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2010년도 마지막 농촌여성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우리 전통장류(청국장)의 우수성 및 활용’을 주제로 한 호서대 김한복 교수의 특강에 이어, 최명식 강사의 농촌여성지도자를 위한 펀 리더십,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 상품화 요령 순으로 열린 이날 강좌는 250여 명의 회원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정옥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은 “상대방에게 웃음을 줘야 자신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펀리더십 시대’라는 말에 공감한다”며 지역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회원들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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