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택 명예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관광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농촌교류사업의 발전을 위해 도내 농촌전통테마마을 리더와 관계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에 남원 춘향허브테마마을에서 ‘농촌전통테마마을 리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은 지역자원 활용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자립적 발전을 위한 운영관리 능력배양을 기르고, 우수지역 사례발표를 통해 관광마을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올해 농촌전통테마마을 우수지도자로 선정한 진안 웅치골마을 손민조 씨, 장수 논개생가마을 송재덕 씨, 무주 밤송이마을 곽병진 씨 등 3명 대표가 사례발표에 나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에는 농촌 어메니티 자원 가치 창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농촌전통테마마을전북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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