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마음까지 춥게 만드는 겨울,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농촌여성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심숙자)에서는 지난 12월3일 지역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 행사는 지역의 홀로 계시면서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 100여분께 회원들이 직접 담은 고추장을 전하면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의 지도자로서 선도역할에 앞장서기 위해 회원의식 함양교육, 회원과제교육, 이주여성한국문화체험교육, 정 나누기행사, 향토음식전시회 등으로 지역사회를 알리고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