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김미숙)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포엄마식품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장(유어면 광산소재)에서 이웃사랑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김치 담그기 사업을 실시했다. 배추 400포기, 무 100개로 담은 김치 840kg과 읍면생활개선회에서 모은 쌀 280kg을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 140세대를 방문해 김치와 쌀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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