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국서 일자리 8만개 창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비영농기인 겨울철(2010년 11월~2011년 3월)에 전국 93개 지사에서 동시에 실시해 연인원 80,118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 창출에는 103억2천만원의 공사 예산이 들어가며, 이번 정비를 통해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배수로 5,258㎞, 저수지 1,569개소, 양배수장 1,050개소, 평야부 수문 5,651개소를 대상으로 상습 퇴적 토사 준설과 잡목 등을 정비하고, 수변정리를 통한 수질개선 등 유지관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비영농기 농어촌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수지 수질개선과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국농어촌공사 해당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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