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광역시연합회 활동사례

경기도연합회-경기향토음식 맥 이어
향토음식전수자 양성

28개 시·군 10,1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김혜숙)에서는 경기향토음식의 맥을 잇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한 ‘경기향토음식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스토리텔링과정, 스텝업과정, 창업과정’ 등 총 23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에서 경기도향토음식의 개발과 상품화를 통한 특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토록 하였다.

강원도연합회-강원소식 신속·정확하게
시군별 홍보요원 교육 실시

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남옥희)에서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홍보확산을 위해 시·군 홍보요원교육을 실시했다. 농업농촌의 다양한 활동과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각 시군별로 19명의 홍보요원을 선발해 이들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단계로 홍보요원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본지 명예기자로도 위촉돼 각 시군생활개선연합회 행사는 물론 지역소식을 전하고 있다.

충청북도연합회-녹색전도사로 녹색생활 실천
녹색실천교육으로 푸른농촌 결의

122개회 6,934명의 회원을 지닌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임현옥)에서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선도 실천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고 함께하는 충북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9월 ‘녹색실천 지도자교육에 참여해 ▲친환경 녹색기술과 쌀 중심 생활실천에 앞장 ▲농촌을 깨끗한 휴양 관광공간으로 만들어 농촌도시 균형발전에 앞장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를 국민생활과 연결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충청남도연합회-충남향토음식 명품화 앞장
1회원·1향토음식 발굴·계승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이영희)에서는 충남향토음식 명품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 식문화 계승교육, 향토음식CEO 양성교육 그리고 숨은 어머니 손맛 요리경연대회 등을 통해  총130여종의 충남향토음식을 발굴했다. 1회원·1향토음식 발굴·계승, 1읍면·1테마음식 선정과 더불어 ‘대백제전’과 연계해 공주, 논산, 부여에서 ‘향토음식체험장’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전라북도연합회-친환경 농식품 개발 주력
영농신기술 현장교육 체험

9,882명의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소향순) 회원들은 친환경유기농업을 선도 실천하며, 친환경 농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군 임원들은 ‘여성농업인 영농신기술 현장교육’을 갖고, 직접 친환경유기농업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실습과 정보교류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은 물론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라남도연합회-더불어 사는 나눔의 봉사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직무대행 김경순)에서는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통한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배추 800포기로 김치를 담가 지역복지법인,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등 70여 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특히 자매결연을 갖고 매년 사랑의 쌀 등을 지원해 오고 있는 나주시 다도면 부활의 집(장애인시설)에 김장김치 100포기와 쌀 130㎏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경상북도연합회-이주여성과 상호 문화교류 가져
다문화가정 ‘모국(母國)문화교육’ 운영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남정분)에서는 도내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농촌정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베트남 다문화가족과의 상호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다. 베트남 문화특강을 통해 회원들이 먼저 결혼이주민들의 모국에 대한 문화와 생활관습 등을 올바로 이해해 농촌현장의 이주민에 대한 조기정착을 돕고 있다. 더불어 지역별로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친정어머니 멘토링을 갖고 옆에서 적극 보살펴주고 있다.

경상남도연합회-다양한 동아리활동으로 재능 쌓아
인터넷카페운영, 전산정보교육 개최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정숙)에서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카페를 운영, 회원들이 사이버 상에서 지역 홍보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시군별 3명이상의 카페 명예기자가 지역별 생활개선회의 현장감 있는 활동상황을 빠짐없이 게재하는 등 홍보와 정보공유의 장터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생활개선회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회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조직 활성화에 정보기술을 접목시켜 나감으로써 매년 젊고 활동성이 강한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다양한 동아리활동으로 재능 쌓아
회원 동아리활동 적극 참여

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오영숙)에서는 회원들이 동아리별로 민요, 난타, 연극 등 다양한 재능들을 익혀오며, 자신들의 끼를 찾아가는 모습에서 뿌듯함과 동시에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여성들에게 취미생활은 삶의 활력소이자, 희망의 농촌을 가꿔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옛 문화인 전통을 발굴하고 지켜가는 등 활기찬 농업·농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연합회-전통음식 도시소비자에게 전수
도시소비자 대상 전통음식 강의

1개회 20개 분과로 구성된 생활개선서울특별시연합회(회장 박영숙)에서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통음식교육 전수하고 있다.
매달 도시주부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강사로 활동하면서 전통음식, 생활원예 등 도시소비자에게 보급하고 있다. 특히 선착순으로 수강자를 모집해 무료로 강좌를 실시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연합회-품목별 과제교육 집중
도시민에게 원예교육 실시

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권영숙)에서는 광역시연합회의 특성에 맞춰 도시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원예기술을 습득하고 소득화하기 위해 분재와 야생화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분재의 기본적인 개념과 역사, 여러 가지 분재의 분류, 분올림과 분갈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받고 있다.

대전광역시연합회-도농 공존하는 삶의 터전 꿈꿔
대전농업교류 비전 선포식 가져

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강구순)에서는 대전농업으로 이루는 녹색성장, 대전농업으로 앞장서는 나눔 실천, 대전농업으로 발전하는 생명농업, 대전농업으로 지켜내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도농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은 소비자와 대전농업교류 비전 선포식과 도농교류 결연식을 갖고, 도농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 농업의 희망을 꿈꾸며 지속적인 교류를 가질 것을 다짐하며 실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연합회-신명나는 북소리로 희망 울려
‘난타 팀’ 발족해 회 단합 모색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김난이)에서는 올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에서 운영 중인 여성농업인 그린아카데미 전통문화 난타과정에 참여해 매주 토요일마다 난타배우는 재미로 힘든 농사, 가사 일을 잊고 주말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난타 북으로 장단을 익히고, 우리가요를 부르며 회원 간 단합을 다진다. 회원들은 꾸준히 실력을 쌓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환경, 단체들에게 녹색의 희망을 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연합회-아이들에게 밝은 미래 선물
결손아동과 모자결연

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나성신)에서는 부모 없이 외롭게 사는 조손가정의 어린이, 소년소녀가장들이 사회·문화적 소외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자결연 사랑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회원들이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어 화분 가꾸기 등 자연체험, 국악공연, 민속놀이체험, 장기자랑, 기념선물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서로 사랑을 나누고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연합회-1회원 1컵 갖기 운동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농업·문화·환경지킴이로서 미래 희망농촌을 책임지는 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권소숙) 회원들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1가구 1플러그 더 뽑기’ 운동과 내 컵 갖기 운동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 가정용 쓰레기양을 줄여 찾아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등 도시소비자에게 깨끗한 농촌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연합회-찹쌀고추장으로 불우이웃 도와
매년 불우이웃에게 고추장 전달

경기악화로 어려운 이웃이 늘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정을 매년 나누고 있는 단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이명숙)로 회원들이 매년 숙련된 솜씨로 전통고추장을 담가 울산 전역 홀몸노인세대와 소녀소년가장 세대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회원들은 빛 좋은 고추 가루 200근에 찹쌀 2말을 푹 끓이고, 삭힌 물을 넣어 고운모양이 될 때까지 젓고 또 저어 완성된 고추장을 일일이 통에 담으며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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