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희망재단

 

소리극 제작해 농어촌 무료순회 공연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하 ‘재단’)에서는 ‘어머니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소리극을 제작해 13개 농어촌지역을 순회하며 무료로 공연한다.
‘어머니의 노래’는 6.25 60주년과 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제작한 작품으로서 전쟁과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애환과 질곡의 역사를 헤치며 오늘날 성장 발전해 온 우리나라의 시대상을 어머니의 파란만장한 생으로 극화했다.
소리극은 재단의 요청에 따라 공연기획 Lim-AMC(대표 서정림)에서 기획·제작한 작품으로 특히 국민배우로 일컬어지는 원로배우 박정자 씨가 주연을 맡았으며 주요 시대적 사건들을 당시의 애창가요와 춤 및 영상으로 표현해 작품의 질적 수준을 크게 제고했다.
공연일정은 11월25일 포천을 시작으로 단양(11.28), 함안(11.30), 양평(12.5), 청송(12.7), 성주(12.9), 고창(12.11~12), 부안(12.14), 장흥(12.16~17), 곡성(12.19), 청양(12.23), 영덕(12.26), 평창(12.28)순으로 순회공연을 시행하게 된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재단 문화팀(02-509-244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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