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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수출용 신품종 개발충청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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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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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신품종 ‘태안O-6호’>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수출용 백합 오리엔탈계통 신품종으로 국제 기호성이 높은 ‘태안O-6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태안O-6호’는 중생종으로 초기 생육이 왕성해 반촉성재배와 억제재배에 유리하다. 화색이 분홍색으로 선명하고, 내외꽃잎의 겹침이 많은 형태의 상향개화형으로 아름다워 충남지역에서 많이 재배돼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네덜란드 품종인 ‘소르본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백합은 품종개발이 어려워 국내에서는 절화재배에 사용되는 구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종구가격도 생산비의 53%를 차지하고 있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UPOV(국제신품종보호동맹)에 가입함에 따라 백합도 품종보호대상작물이 되면서 앞으로 로열티 지불 문제도 거론되고 있어 재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백합시험장 관계자는 “현재까지 개발된 백합 신품종 ‘해마지’, ‘달마지’, ‘달무리’, ‘썬샤인’ 등 15개 품종은 올해 농가시범재배를 거쳐 우량종구가 증식되는 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리엔탈계통 분홍 백합 ‘태안O-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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