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7개 기업·단체에 사회공헌 인증서 수여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에서 ‘2010년 1사1촌 사회공헌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17개 기업과 단체를 1사1촌 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0년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법무부, 국민연금공단,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삼성전기, 현대증권, 웅진홀딩스, 현대모비스 등 17개 기업과 단체가 1사1촌 자매결연 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표준협회는 1사1촌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과 자매결연 마을간 교류를 촉진하여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인증서를 수여해 왔으며, 자매결연 기간, 연간 교류 실적 등을 평가하여 인증기업을 선정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과 인증기업 및 결연마을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원병 농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사1촌 사회공헌 인증식을 계기로 농촌사랑운동이 기업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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