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 농업용 의자 ‘안순이2호’

 

안장 폭 넓고 허리지지대 탄력 강화

소형 농업기계 전문생산업체인 녹원(대표 홍석운)이 개발한 농작업용 의자 ‘안순이2호’가 농작업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안순이2호’는 기존의 ‘안순이’보다 앉는 폭을 넓혔고, 의자높이도 25~35cm 범위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허리 지지대 부분에 장력 기능을 추가해 허리에 부담을 줄이는 등 장시간 농작업에도 피로감이 덜하다. 특히 고추·딸기·파프리카 등 원예작물 재배 시 쪼그려 앉거나 서서 허리를 굽히는 불안정한 자세로 일하는데서 오는 무릎·장단지·허리 통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녹원 홍석운 대표는 “‘안순이2호’는 일본의 농업용 의자 전문제조회사인 (주)계문사제작소와 합작해 만든 제품으로 현재 일본에 4만대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입문의.043-882-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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