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정복 씨 등 장·차관급 인사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8일 제41대 국무총리에 올해 48세인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지명했다. 김 총리 내정자는 거창농고와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남도의원, 거창군수를 거쳐 2004년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재선을 했다.
지난 6·2지방선거에는 불출마 했고, 내정 전까지는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이사장으로 있었다. 그 외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는 유정복의원이 내정됐고, 농식품부 제1차관에는 김재수 전 농촌진흥청장이, 제2차관에는 정승, 농촌진흥청장에는 민승규 전 농식품부 제1차관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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