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최근 자살과 가출로 인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자살·가출정보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여가부 사이버모니터링센터에서는 지난 7월 한달(2010. 6. 28 ~ 7. 30)간 인터넷사이트상에서의 자살·가출정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자살정보 169건과 가출정보 93건 등 262여건의 유해정보에 대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요청, 삭제 및 정보접근차단(블라인드) 조치를 취했으며, 특히 독극물인 청산가리의 구입문의 등의 정보도 28건이나 발견해 포털사이트에 정보차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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