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생활개선연합회, 읍면별 과제교육 실시

충남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서는 농업·농촌의 근간을 이루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당진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오정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읍면별 순회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회원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촌자원을 적극 활용한 교육들로 이뤄졌다. 주요교육 내용은 청삼유를 이용한 천연비누·자외선 차단제 만들기, 생활도자기 만들기,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실천을 위한 의식강화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소는 각 읍면사무소와 농협, 또는 농촌문화체험 시설에서 6월21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실습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육성 담당자는 “우리 지역 농촌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능력 있는 농촌여성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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