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생활개선연합회, 웃음치료사·레크레이션 교육 수강

칠곡군 농촌여성들이 이색 자격증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칠곡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문정내) 회원 40여명은 지난 6월22일부터 오는 8월까지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웃음치료사와 레크레이션 교육을 수강하며 자격증 취득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 권영복 교수 등 3명을 교육 강사로 위촉해 오는 8월10일까지 진행된다.
회원들은 웃음치료사 2급과 레크리에이션 2급 자격증에 도전하며, 자격증 취득으로 농외소득은 물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정내 칠곡군생활개선연합회장은 “이색자격증 도전으로 회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삶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수료 후 ‘웃음치료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시설 등을 방문, 정기적으로 웃음치료 봉사를 할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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