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익산시 송천마을서 블루베리 기술 지원

농촌진흥청 행정법무담당관실은 지난 19~20일 ‘푸른농촌 희망찾기’ 시범마을인 전북 익산시 웅포면 송천마을에서 열린 ‘제2회 블루베리 축제’ 현장을 찾아 체험행사, 블루베리 부가가치 향상기술 지원, 농산물 팔아주기 등 희망찾기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진청과 익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 24명은 농촌현장의 애로사항 등 각종 규제 발굴에도 나서, 마을 주민들의 숙원인 블루베리 가공기술 개발 이전을 위해 전문가 현장컨설팅 등 현장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또한 농진청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등 송천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농진청 행정법무담당관실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해온 송천마을은 블루베리를 주제로 한 축제를 2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