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식재료 품질규격 가이드’ 발간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에서는 소비자가 식재료 및 식품선택 시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식재료 품질규격 가이드’를 발간했다.
‘식재료 품질규격 가이드’는 외식 및 급식 담당자, 구매 담당자, 그리고 일반 소비자가 식재료 및 식품의 외관 이외에 다양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도록 외식 및 급식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식재료를 4개 분야(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기타 식재료 및 그 가공품)로 나누어 각 품목의 품질 및 위생에 대한 세부정보와 국내 식품인증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이무하 원장은 “식재료는 식품산업이나 외식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투입재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식재료의 사용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번에 발간된 식품규격가이드가 외식·급식업체에서의 식재료 품질·안전관리기술의 효율적 적용과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이어져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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