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생활개선연합회

 

경상남도생활개선연합회, 시군 임원연수 개최

“우리는 할 수 있으며, 우리는 변할 수 있습니다.”
240여명의 시군생활개선연합회 임원들이 1만여 경상남도생활개선연합회원을 대표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이 될 선도농업의 실천을 적극 다짐했다.

경상남도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정숙)에서는 지난 6월22~23일 경남 사천시 남일대 리조트에서 도생활개선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시군임원 등 240명과 관계공무원 등 모두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연수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지역 농촌의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의식과 교양을 다룬 강연을 비롯해 농촌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송근우 경남농업기술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녹색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가 지니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정숙 경남생활개선연합회장 역시 “푸른 농촌의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농업선도 실천자의 역할이 크다.”며, “도전을 겁내하지 않는 여성CEO 이상정립으로 세상의 변화를 꾀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시간에서는 다물평생교육원 강기준 원장이 ‘글로벌시대, 역사에서 배우는 여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이어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 사례를 주제로 생활 공감 글 솜씨 자랑을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 저녁시간에는 회원 단합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함께하는 민속이벤트’ 놀이로 ‘신명천지 고구려’ 서병무 대표의 진행으로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다음 날에는 서울대화당한의원 이은주 원장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대한 평가로 연수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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