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문화
소개해 달라는 부탁어떤 경우에 거절하는가 ②
농촌여성신문  |  농촌여성신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06.28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청탁관계의 부탁이 있습니다.
남을 소개해 준다거나 중간에서 교량역할을 해서 일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을 받는 경우가 여기에 속합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면 돈 문제나 보증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이것도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중소 규모의 무역회사 경영자가 “무역실무를 능숙히 다룰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을 해서, 마침 대기업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중견사원 한 명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쪽으로 옮긴지 석 달도 못되어 추천받은 사람이 찾아와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그 사장이란 사람 순 엉터리예요. ‘무역’의 ‘무’자도 모르면서 엉뚱한 소리를 자꾸만 합니다. 잘못 판단했어요. 괜히 그냥 그 회사에 있는 건데…”
내 생각에는 승진도 됐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추천해 줬으니 고맙다는 인사 한 마디 듣나 했더니, 공연히 잘 있는 자기를 그런 엉터리 회사에 추천했다고 항의를 하지 뭡니까? 사람 소개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런 청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중매 한번 잘못 서면 뺨이 석 대요, 잘 서면 술이 석 잔이란 말이 있잖습니까? 바로 그것입니다.
잘만 되면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식의 사고방식 때문입니다.               

    본지 가정행복컨설턴트

농촌여성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43-23 길전빌딩4층(서둔동 9-36)  |  대표전화 : 031-294-6166~8  |  팩스 : 031-293-6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유미
농촌여성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3 농촌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