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개선연합회, 핵심회원 대상 연수회 실시

<상대방과 기 소통하기를 체험하는 강원도생활개선연합회 시군 핵심회원들. <사진제공= 인제 이규녀 명예기자>>

 

인제 전통테마마을에서 소통 리더십 교육 가져

강원도생활개선연합회(회장 남옥희) 시군 핵심회원들이 지난 17~18일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소통의 리더십 배양 연수회’를 가졌다. 
도 임원과 시군 회장단 및 홍보요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강원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핵심회원들이 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회원들은 첫째 날 ‘소통하는 리더십 배양’이란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기체조, 마음나누기 등 소통을 통한 리더십 함양에 적극 참여하였다.
다음날에는 만해마을에서 용대리로 장소를 옮겨 전통문화 유적지인 백담사를 탐방하고,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냇강마을을 방문해 도자기체험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상대방과의 원활한 소통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의 기본인 것 같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능력을 좀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남옥희 회장 역시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선두여성단체로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회원들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특히 시군 임원들은 회원들을 통솔하고 단합할 수 있는 소통의 리더십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험행사를 마친 핵심회원들은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강원도생활개선연합회의 활성화는 물론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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