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농촌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분과 과제교육의 일환인 생활건강반을 개설, 댄스요가와 고전무용 등 다양한 교육을 지난 3월부터 6월4일까지 한라에어로빅 학원에서 주 2회씩 실시했다.
특히, 생활건강반 교육생들은 교육 중 틈틈이 배운 고전무용을 지난 6월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생활체조발표회’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맘껏 선보였다.
이번 생활건강반 교육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댄스, 클래식음악과 함께한 요가, 경쾌한 리듬의 고전무용 등 교육생들이 다양한 장르를 고루 섭렵할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농촌여성들은 매일 2시간 씩 땀을 흘리며 자신의 솜씨를 뽐내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