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와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다문화가족 영유아를 위해 어머니 나랏말로 통역,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5월 26일부터 베트남어, 중국어로 건강검진 문진표, 결과 통보서 등 번역된 서식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제공된다. 아울러 검진 3~4일 전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1577-5432)로 통역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125개 지원센터를 통해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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