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의 명당 경북 예천. 태백산과 소백산의 남쪽 굽이굽이 회룡포의 물길처럼 물맛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예천은 전통농업뿐 아니라 쌀산업 고부가가치화, 소비자중심 과수산업, 한우 브랜드화, 지역특화농업 육성, 다양한 농외소득개발 등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첨단농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최효열 소장과 직원들이 있다.
결혼으로 시작해 돌봄까지.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이른바 5대 원인으로 7년 8개월의 경력단절기간을 갖는 게 현실이다. 특히 코로나발 경기침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일자리 위기에 더 노출돼 있다. 여성가족부에 의하면 올해 9월까지 여성경제활동 인구는 전년동월 대비 21만3000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남성의 3.4배나 된다.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0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진청은 매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을 활발히 추진한 전국 도, 시군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는데 이번 시상에서 경북도는 유튜브 등 SNS 운영을 비롯해 우수한 콘텐츠 제작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식품분석 분야 국제공인숙련도평가(FAPAS)에 합격해 비타민 B2 분석기술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파파스(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농·식품 화학분석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식품 영양성분 뿐만 아니라 식품첨가
신개념 디지털 테마파크를 문화N티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이 운영하는 문화N티켓은 관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중소문화단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문화N티켓이 추천하는 세 번째 문화 콘텐츠는 국내 최초 디지털 독립운동 테마파크 ‘놀팍(NolPark)’이다. 놀팍은 경북 지역 최대 디지털 플레이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강소농·경영지원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대상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총 5개분야에서 이뤄진 이번 평가를 통해 e-비즈니스 우수농업인 분야에 상주시의 이종갑 씨, 품목연구회 우수회원 분야에서 영천시의 박정하 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곶감, 벼, 벌꿀 등 다품목 농산물을 생산하는 상주의 이종갑 씨는 전자상거래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제320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3일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의를 진행했다.이재도 위원(포항)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에 의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주문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이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책이 될 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포도 ‘샤인머스켓’의 숙기판정용 칼라차트를 개발하고, 수출용 포도의 품질 규격화를 위해 한국포도 수출연합에 관련 디자인을 기술이전한다고 밝혔다.‘샤인머스켓’은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청포도로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머스켓 향이 있으며 당도가 높아 기존 포도 품종에 비해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품종이다.그런데 청포도 품종의 특성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농촌현장체험이 어려워져 도내 농촌교육농장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농촌체험학습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가능한 체험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 농촌교육농장회원들은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교육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초중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치매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향후 농촌체험학습의 교육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1년에 보급할 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12월 18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경북도 내에 보급될 벼 정부 보급종은 해담쌀, 일품, 삼광, 백옥찰, 조평, 운광 등 6개 품종이며 2135톤을 공급할 예정으로 올해 기상이변으로 인해 벼 작황이 좋지 못해 전년 2408톤 대비 공급량이 줄었다.또한 올해는 신청 벼 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대면 디지털 농촌진흥사업 우수사례를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우수기관 시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올 한해 동안 코로나19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힘든 가운데 다양하고 참신한 방법으로 시도한 농촌진흥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에서 권기민 농촌지도사(사진 가운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기술부문)은 농촌지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한국 농업기술의 선진화 및 농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권기민 농촌지도사는 2011년
사과특구 경북 청송. 약 3500ha에 이르는 재배면적에서 보듯 경북을 넘어 전국적인 주산지이지만 또다른 사과의 대표선수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로 시나노 골드 품종으로 노란빛깔의 이른바 황금사과다. 빨간빛깔의 사과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하경찬 소장의 비전은 무엇일까.35억 예산 투입…4ha 규모 연구소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11월 26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알리오단은 여성단체 회원, 청년, 교수, 농업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경북의 양성평등의 현실을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경북 지역의 양성평등 힙한 이슈를 주제로 1차 토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떫은감 전문연구기관인 상주감연구소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의 떫은감 연구기술을 집대성한 ‘상주감연구소 연구25년’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상주감연구소는 떫은감 우량품종 육성, 병해충 방제 연구, 고품질 감 안전생산 기술개발 및 다양한 가공연구 등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으로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연구소 일반현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주관하는 2020 인문학 여행이 ‘시조사 100년 불멸의 이름은 남긴, 이영도의 삶과 사랑 그 흔적을 따라’라는 주제로 11월19~20일 청도에서 진행된다.이번 인문학 여행은 경북 청도의 대표적 여성시인 이영도의 생애와 발자취를 배우는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와 이영도 생가 마을 및 청도 지역의 역사 문화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에서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위․수탁계약 체결해 사업 시행중인 도개면 소재의 도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9년 공사 착공해 다가오는 12월(20일경)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도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주요시설로는 행복나눔센터 및 구르미공원, 쌈지주차장 등이 있다. 이 중 행복나눔센터의 전망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경북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6차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 종합결과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지난 3일 상주시 이안면 문창리에서 화훼재배농가, 농업기술센터, 유관기관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넌큘러스 정식시 지온관리를 위한 피복재 선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라넌큘러스는 겨울을 대표하는 꽃으로 겨울 경매가격이 여름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으며 주로 웨딩·꽃꽂이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신소득 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전달 30일 유통업체 MD를 초청해 경북도내 농산물 우수 가공제품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나 대부분의 농업인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는 얘기이다.농산물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업인도 고령화로 인터넷, 전자상거래와는 친숙하지 못하다보니 코로나 사태로 제품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