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기술원 내 생활과학관에서 농촌 교육·체험 농장 운영주 43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식품가공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촌 체험 농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쌀 요리를 맛보고,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19∼20일, 26∼27일로 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긴 장마 후 고온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딸기 육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리를 당부했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장마로 인해 과습·일조 부족 등을 겪은 딸기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률이 높은 탄저병, 시들음병에 매우 취약하다.탄저병은 잎, 엽병, 러너에 검은색 반점이 형성되고, 관부 전체가 갈변되면서 시드는 증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이달 11∼12일 공주시·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오디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토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충남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도내 오디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진단을 실시하고, 알맞은 시비 처방 및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도내 오디 농가 토양조사 결과, 칼리·칼슘 등 전반적으로 토양 양분은 적정 범위보다 높았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3일부터 기술원 내 교육장에서 도내 청년농업인 41명을 대상으로 ‘2020년 청년농업인 창농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직접 영농 여건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굴·계발하기 위해 추진한다.1·2차 교육으로 나눠 실시되며, 1차는 13∼14일
구기자연구소는 충남 청양군에 소재한 특화작목연구소로 구기자와 맥문동에 관한 품종개발,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가공 이용에 관한 연구를 임무로 하고 있다. 구기자연구소는 1992년 충남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으로 설립돼 2018년 충남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로 개편됐다.청양은 국내 유일 여름 구기자 생산지구기자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청정 지역에서 재배하는 고소
도시에 비해 복지, 교육, 기초 생활여건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며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하고 있는 농촌사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복지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충남은 양극화와 불평등의 해소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교육, 고용과 공동체 활성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통해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충청남도 사회적
한일 수출 규제 강화와 코로나19 등으로 도내 국화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스프레이국화 등 4품종의 일본 수출을 재개한다.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생산되는 국화 20만 본을 일본 최대 명절인 오봉절(양력 8월 15일)에 맞춰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또한, 9월 초에는 일본 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이달 날씨가 예년보다 흐린 날이 많고, 장맛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며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7월 날씨는 평균 온도가 지난해보다 2.2℃ 높고, 강수량은 153㎜ 많으며 일조시간은 40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습도가 높은 날씨는 곰팡이나 세균성 병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며 농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21일 발아율 향상을 위한 고삼 적기 채종을 당부했다.고삼 씨앗은 주로 한약재와 농업용 친환경 살충제 원료로 이용된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고삼 채종 적기는 개화 후 60일 무렵인 8월 상∼중순으로 꼬투리가 진한 갈색으로 변할 때이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종자가 충분히 여물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도내 청년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 현장 활용 기능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초기 영농 정착에 필요한 생활 실용기술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6회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기반과 용접반으로 나눠 실시한다.전기반은
규모는 작지만 강한 계룡시 연합회계룡시연합회원은 180명으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다. 계룡의 특성상 직접 농사를 짓는 회원보다는 군인가족회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다. 그러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는 젊은 도시이고 창의성이 요구되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치뤄내고 있다.계룡시연합회의 자랑인 ‘3代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도 이전에는 시어머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육묘기에 많이 발생하는 붕소 부족 및 과잉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비료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딸기 육묘기에 붕소 부족이 생기면 자묘의 잎이 쭈글쭈글해지고, 짙은 녹색을 띠며 심한 경우에는 신엽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해 정식묘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반대로 붕소 과잉이 되면 잎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올여름 장마 후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사과 햇볕 뎀(일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원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충남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기가 늘어나 강한 일사에 의해 발생하는 사과 햇볕 뎀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햇볕 뎀 현상은 과실 표면이 직사광선에 노출돼 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까지 과수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해 도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발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에 걸리면 가지와 잎, 과일이 검게 말라 죽는 증세가 나타나고, 치료가 불가능하다.충청남도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주변 과원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과원의 나무 전체를 매몰하는 공적방제를 실시해 전염을 차단할 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3일 인삼 재배 농가에 종자 채종을 서두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 종자는 품종에 따라 성숙기가 다르고 가장자리 종자와 안쪽의 종자 숙기도 1주일가량 차이가 있다.너무 일찍 종자를 수확하면 미숙 종자가 많아 개갑율과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종자의 배(씨눈)가 충분히 자란 7월 하순부터 채종해야 한다.또 채종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육묘기의 자묘에 대한 관수·양분 공급 적정 시기를 찾았다고 6일 밝혔다.기존의 육묘는 정식 60∼70일 전에 관수를 시작하고, 자묘의 꽃눈 분화를 앞당기기 위해서 자묘에 양분을 공급하지 않았다.그러나 꽃눈 분화가 빠른 대신에 자묘의 생육이나 활력 등 묘소질은 나빠져 조기 수확량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충남농
포도산업 쇠퇴 맞서 싸운 15년…마침내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샤인머스켓’ 재배기술 차별화와 특성화 전략으로 수출 활성화 “저는 어릴 때 바나나를 처음 시장에서 먹었던 그 특별한 맛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신기하게도, 처음 ‘샤인머스켓’ 포도를 맛보았을 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도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맛, 느낌, 향, 그리고
서산·태안6쪽마늘, 타지역 마늘보다 알리신 함량 풍부마늘은 항암·향균작용 뛰어난 역사 깊은 양념채소 일상 속에서의 마늘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우리의 거의 모든 요리에 마늘이 기본 양념으로 들어가고 고기를 먹을 때 쌈과 함께 먹기도 한다. 사람이 되길 원하는 곰과 호랑이가 백일 동안 동굴 안에서 마늘과 쑥을 먹었다는 단군신화에서도 마늘이 등장한다. 전국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 오디뽕나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기 전정과 병해충 방제를 도내 과수농가에 당부했다.오디뽕나무 전정 적기는 내달 상순까지로, 전정 시기가 늦어질 경우 월동에 지장이 생기고 열매를 맺는 유효가지의 확보가 미흡해져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유효가지 확보와 생육 촉진을 위해서는 과다한 질소 비료 사용을 지양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5일 기술원 내 블루베리 시험포에서 ‘블루베리 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블루베리 신품종의 특성과 도내에 적합한 품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블루베리 농가, 산업관계자, 기술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는 과수팀장의 품종별 특성 설명과 과실 특성 평가, 식미 평가, 경쟁력 제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