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기존의 메조품종보다 수량이 월등히 많고, 기계 수확으로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충북17호(가칭: 금빛메조)를 육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육성한 충북17호는 순계분리, 생산성 검정 및 전국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10년의 품종개발 기간이 소요됐으며, 충북지역에 적응성과 수량성이 우수해 국립종자원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10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충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와 농촌 체험·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시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장은 현대인들에게 삶의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국내 힐링 산업이 정착괘도에 진입해 가고 있고 농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입동이 지나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위가 다가옴에 따라 가축 건강관리와 축사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가축은 추위에 민감해 온도관리에 힘쓰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영양공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겨울철에 집중된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설비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개방형 축사에 사육하는 한우, 젖소의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대부분의 과일 수확이 이뤄짐에 따라 막바지 수확 후 관리 및 겨울철 동해 피해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일부 만생종 사과의 후지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과일 수확이 완료된 상황이다. 따라서 수확 후 판매 전까지 과실의 저장 중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과 다가오는 겨울철 동해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단삼의 절간(마디줄기)을 이용한 기술 개발에 이어 단삼 잎을 이용한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단삼은 약용작물로 최근 다양한 약리작용이 밝혀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삼은 꿀풀과 단삼속에 속하며 뿌리가 붉은색이어서 단삼(丹蔘)이라 한다. 주요 기능성 성분으로는 탄시논(복부지방 분해, 간 기능 개선 등), 아세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왼쪽에서 두번째) 와인연구소는 지난 29일 유원대학교 심우관에서 와인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와인연구회(회장 편재영) 및 충북포도·와인산학연협력단(단장 김길하)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이너리 농가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와인 소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난 신품종 ‘화이트뷰티(White beauty)’를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난 품종 ‘화이트뷰티’는 국내에 자생하는 잎 넓이가 좁고 꽃 크기가 작은 소엽풍란과 잎 넓이가 소엽풍란에 비해 넓으며 향이 좋은 특성을 가진 나도풍란을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이다.‘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아열대작물인‘카사바’노지재배연구의 성공에 따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의 가치를 토의하는 현장평가회를 지난 27일 기술원 내 카사바 연구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평가회에는 청주시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사바 작물에 대한 소개와 현재까지의 핵심재배기술 등을 발표했다. 또한, 카사바를 이용한 가공식품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충북도내 농식품 가공업체 및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 농식품분야 특허기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식품 관련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상품화된 제품과 시제품의 전시, 그리고 업체별 관심 기술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충북에서 생산되는 포도가 올해도 수출이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캠벨얼리, 거봉 등을 수출했고 현재 옥천, 영동지역에서는 샤인머스캣을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포도연구소에서 육성한 포도 ‘충랑’도 옥천 청산·청성 수출포도작목회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데 올해는 0.5톤을 홍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충북 지역에 적합한 참깨 간작 들깨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들깨는 심혈관, 고혈압, 우울증 및 특정 신경계 기능장애와 같은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α-linolenic acid(알파 리놀렌산)가 6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 들깨의 항암, 항염증 등과 같은 생리활성들에 대한 다양한 기능성이 밝혀짐에 따라 소비가 확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유산균을 이용한 고추발효액 제조방법과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 청 특허기술에 대해 지난 16일 도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주식회사 미미식품’, ‘농업회사법인 지리산별마루(유)’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술이전 된 특허는 기능성 증진과 더불어 고추의 매운맛을 저감시키고 기호성이 향상 되도록 만든 ‘유산균을 함유한 고추발효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16시 연구동 2층 강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대응 농식품 신가치 창출을 위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농식품 신가치 창출 전략팀(TF)을 연구개발국장(김영호)을 팀장으로 식품개발, 경영정보, 와인, 수박, 대추, 마늘가공 등 12명의 관계자와 교수 및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150개 주요사업장에 배부했다고 밝혔다.대부분 농산물 가공장비는 전기, 가스 등을 이용한 고온, 고압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관련 업무 종사자는 상시 위험에 노출로 안전사고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충북농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내년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과원관리를 통해 저장양분을 축적시키고 포도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킬 것을 당부했다.포도 수확이 끝나면 대부분 농가에서는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가을철에도 포도나무는 뿌리가 발달하고 잎이 낙엽되기 전까지 광합성을 해 저장양분을 축적시키므로 과원 관리에 소홀히 해선 안 된다.포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 실천을 위해 녹비작물 재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화학비료를 사용할 수 없는 유기농업에서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유기농산물 생산성이 높아지고 유기농법에 따른 수량감소를 예방하고 농업생태계를 보전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녹비작물(풋거름작물)이란 잎과 줄기 등을 비료로 활용하는 작물로 양분공급 효과가 커서 땅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의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파종 전 종구소독에 철저를 기해 적기에 파종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한지형 마늘은 10월 20일경부터 파종이 시작되는데 우량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종구의 선별 및 소독이 중요하다. 한지형 마늘은 갈변증상 등 외관의 상처가 없는 4~5g 무게의 마늘을 파종하는 것이 좋다.올해는 긴 장마기간 및 많은 강수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제7기(2021~2022년)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신성장 핵심품목 위주의 현장 중심 장기 교육과정(2년, 480시간)이다.2021년부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K-방역에 이어 K-Farm 까지 한국형 스마트팜의 세계적 표준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품질 수박 연중 안정 생산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Smart Farm)이란 자동화 설비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 생육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는 지능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수수를 원료로 만든 생리활성과 맛이 좋은 수수 속성장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장류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수 및 콩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수수는 충북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으로 재배면적은 전국의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