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달 28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지역사회 이웃과의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시·군 회장 26명과 함께 김치담그기(500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절임배추와 양념류는 도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해 농가 소득에 기여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사회복지법인과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10㎏씩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행사장에서 신은희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의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곽애자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이하 중앙회․회장 강현옥)의 대표적인 농촌 양성평등 교육사업인 ‘2023 가족경영협약교육’이 지난달 28~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돼 교육 참여 농가들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줬다.가족경영협약교육은 농촌가정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고, 또한 여성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이 농업․농촌에서 경영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이번 교육은 30농가 6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과 29~30일 각각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시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전종숙)는 지난 18일 김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김장담그기 체험과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20여명 회원들은 관내에서 생산된 절임 배추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훈훈한 겨울이 되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전종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연합회는 현재 8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김장담그기 체험과 사랑나눔 행사 뿐 아니라 지역의
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회장 김옥련)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에 50명 회원이 참여했으며,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600여포기는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김옥련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김장김치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김순내)는 지난 22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화순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평화의소녀상은 전 세계 여성들의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물로 여성들의 힘과 용기를 기리며,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염원을 담은 기념물로 인식되고 있다.김순내 회장은 “평화의 소녀상이라는 기념적인 상징물이 평화에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활동이자 화순에 건립되는 뜻깊은 행사로 판단돼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연합회장 장계숙)는 지난 20일과 23일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장계숙 회장의 탄소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을 포함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 결의 대회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등으로 구성됐다.강수현 시장과 회원들은 나리농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농업폐기물 수거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의미를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는 지난 22~23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대표적인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김치 담그기’를 계승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의 우수한 식재료 소비를 촉진하고 도농 상생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채소 등 로컬푸드를 활용해 만든 김치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정성스레 담근 김치 1천㎏은 인천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이희중 농업기술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숙) 회원 20명은 지난 21~22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전통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눔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근 장은 시각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300명에 1㎏씩 전달됐다.울산시연합회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김정숙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
한국생활개선의왕시연합회(회장 한은주)는 지난 23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300개를 관내 노인복지관 어르신에 전해달라며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의왕시연합회는 매달 아름채, 사랑채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와 사랑의 김장 봉사, 걷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은주 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회장 한경희)가 지난 22일 회원 20여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김장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마련된 1400㎏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 여성의 쉼터 등 복지시설 4곳과 고양화훼단지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됐다.한경희 회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성이 농촌지도자로서 재능을 발휘하고 따스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고양시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줘 감사하다. 농업인의 재능 기부를 활성화하기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시·군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광주중장비학원 실습장에서 소형농기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노동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11.20~21)와 2차(11.27~28) 2차례에 걸쳐 지게차, 굴착기, 로더 등 소형농기계 중 필요한 종목을 선택해 맞춤 교육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소형굴착기와 지게차 사용 기술 이론과 현장 실습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 요령과 영농활용 기술교육 ▲교육완료 후 이수증 교부(추후 면허증 교체 발급) 등으로 이론
한국생활개선구례군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21~23일 회원 89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절임배추 5500포기에 넣을 식재료를 손수 다듬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려 감칠맛나는 김장소를 만들었다.3일간 진행된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생활개선회를 비롯해 새마을회, 적십자회, 대한어머니회 등 관내 여성단체가 한데 힘을 모았다.김선영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솔선수범하는 회원들과 간식을 들고 위문차 방문해준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에게 감동했다”며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
베트남 현지인에게 김밥 등 한식 요리법 전수도자기․목공예마을 견학하며 소득화 과제 발굴코피아베트남센터서 K-농업기술 자긍심 고취한국을 대표하는 농촌여성단체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이하 중앙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개발도상국과의 문화 교류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중앙회는 지난 13~17일 베트남에서 4박6일간 생활개선·농촌전통문화 과제 발굴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중앙회의 국제교류 해외연수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캄보디아에서 현지 농산물을 활용한 저장식품 만들기 교육 등 생활기술 전수가 시초였다.
코로나로 매출 나락…온라인채널 열며 재기제가격 못 받는 이웃농산물 수매 늘리며 상생건강한 ‘빨간맛’으로 내수 넘어 해외에 도전장이웃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사계절 내내 서늘한 기후를 보이는 강원 홍천 제일의 특산물은 단연 오미자다. 이영숙 대표의 시부모님들도 오미자 농사를 오랫동안 지어왔고, 9년 전 귀농하며 규모를 더 키워나갔다. 한창때는 규모가 약 2만㎡나 됐다.“육체적으로 힘들고 생과 위주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가공으로 전환하기 위해 농사를 절반으로 줄였어요. 대신 과감한 투자로 황토벽돌의 가공장을 만들었죠.”15~18℃를 유지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23일 장안면 장류체험장 황토펜션에서 사랑의 장 나누기 20주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임원 30여명이 참여해 2월에 정성스레 담근 장을 된장(2㎏) 130통, 간장(1ℓ) 80병, 고추장(2㎏) 175통에 담아 11개 읍·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김미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들과 도움을 준 보은군자원봉사센터, 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보은농협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한편,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59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14~16일 3일간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라이브커머스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각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이나 가공품들의 판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회원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라이브커머스의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고, 일부 회원들은 가공상품 판매방송 송출을 해보는 등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기양순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책도 찾아가는 알찬 시간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박다정)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21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안산농협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청여농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수제식혜, 망깨떡, 보리떡볶이 등 14개 품목으로 구성된 꾸러미 50세트를 안산의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꾸러미 나눔과 더불어 결혼이민여성이 농촌에 정착하기까지 어려움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청여농은 2016년 농업에 주체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만18~39세 청년여성농업인들로 조직돼 농촌 정착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판매활동 지원사업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김춘자)와 경산시4-H연합회는 지난 21~23일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함께 했다. 담근 김치 650포기는 12개 읍·면·동 소외계층 450여가구에 전달됐다.김춘자 회장은 “힘든 시기에 서로 돕는 것이 지역사회를 위해 생활개선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몸소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올해는 이웃을 위한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회장 강영임)는 지난 17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농업인단체와 함께 공동 주관으로 제8회 창원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탄소중립 실천, 지속 가능 미래농업’ 주제의 한마음대회는 농업인단체 회원과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연합회원들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유공자 표창, 축사, 박성준 강사의 ‘재물과 행운이 쌓이는 풍수인테리어’ 특강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강영임 회장은 “농업인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인 창원농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원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김금남)는 지난 15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담빛농업관 3층 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90명을 포함한 관내 여성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교육과 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와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 유해요인과 예방법을 습득했다.또 농업인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즈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교육도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