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접목연구 통해 지역맞춤형 전통주 생산 기여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역할 ‘톡톡’ 국내최초로 상용화한 ‘국산 양조효모’“연구자로서 보람 있었던 일들을 꼽자면 무엇보다 두 가지가 생각납니다. 국가연구기관 최초로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한 자색고구마막걸리를 개발한 것과 우리나라에서 선발된 양조미생물을 최초로 산
농촌진흥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최적 환경 안내서비스’가 현장에서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의 최적 환경 안내서비스를 이용해 완숙토마토를 재배한 전북 완주의 한 농업인은 서비스를 활용하기 전보다 생산량이 두 작기 평균 10.6% 증가(최대 13.7%)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내에 따라 서비스 전보다 이산화탄소
국가표준식품성분 DB 경제․사회적 효과 수천억공공데이터 완전개방으로 관련산업 성장에 밑거름 농진청 식품성분정보, 세계가 인정“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의 필요성은 1970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적 인식이 부족했던 터라 과제가 중단될 위기가 있었지요. 그렇지만 농촌진흥청이 그동안 국가적으로
퇴직한 친구가 시골에 텃밭이 딸린 허름한 농가를 구입했다. 새해 목표가 ‘오도이촌(五都二村)’이란다. 주중에는 퇴직 전부터 준비해온 일들을 하고, 주말에는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요즘 부쩍 다른 친구들에게서도 귀촌에 관한 말들을 자주 듣곤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에 의하면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식육 생산량 예측 프로그램, 실측연구로 정확성 높아 유통정책·사양관리·공급량 예측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가격안정화와 소비수요 충족했다는 점에서 자부심” 도체수율·산육량 예측 국내최고 연구팀“지난 1997년 국가단위 소·돼지 수율 기준이 설정된 이후 전국의 한우와 돼지의 출하체중, 육량, 육질등급 조건에 따른 대소분할
농촌진흥청은 정부의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이하 탄소중립전략)을 마련했다.이번에 수립한 농진청의 탄소중립전략의 4대 중점 분야는 온실가스 정보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구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확대, 농경지를 이용한 온실
지리산 청정 바람으로 생산한 ‘홍삼’에 자부심 자체브랜드 ‘진농삼’, 고객 늘고 재구매율 높아‘명품 한복디자이너’로도 고객에 다가가고 싶어하늘이 내린 인삼재배 최적지남원시 운봉은 전북에서도 추수량이 가장 많아 그해 작황의 예상지표가 되기도 하지만 냉해가 잦아 말썽이기도 하다. 세종 때 전라관찰사 이석형은 운봉을 가리켜 “구름이 깊어 비는 그침 없이 오는데,
기후변화로 기온상승…돼지 사육환경 갈수록 난관사료섭취량과 대사변화에 적합한 영양수준 설정고온기 생산성 저하 예방해 양돈경쟁력 제고 기여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기온 상승...“산업발전의 가속화로 온실가스 배출량은 증가하고, 그에 따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외부환경으로 인해 양
안전하고 정밀한 제조공정 개발해 기술이전제품군 다양화로 홍삼과 차별화된 시장 창출 기대 점점 커지는 건강기능식품시장“최근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면역력 증진과 대사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관리하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 증강의 대표상품인 홍삼 소비가 국
비우고 버려야 채울 수 있다고 했던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답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오랜 관행들을 털어내는 일은 쉽지 않다. 빼곡한 책장을 비우는 일도, 쓰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는 일도 마찬가지다.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업무효율성 제고와 새로운 공직문화 성과로 ‘불필요한 일 버리기 65개 과제’를 들었다.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반복업무를 자동화업무로 바
‘해들·알찬미’ 개발로 ‘고시히카리·아끼바레’ 대체 신육종기술 활용해 수요자별 선호 형질 집적 성공 농가·유통업체 소득증대...국내 쌀산업 발전에 기여 깨기 힘들었던 외래품종 아성“중부지역에 적응하는 벼 품종 개발을 하는 육종가로서 경기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외래품종은 늘 걸림돌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 전에도 대체를 위
-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실질 지방분권 이룰 적임자로 평가 인정- 중앙-지방과의 국정목표 소통·협업 등 지방정책 방향 결정에 역할 기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 의결됐다. 20일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송 지사를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시도지
트랙터로 주행하며 쉽게 시공하는 저비용 공법논기능 유지면서도 탁월한 배수·관수기능 겸비 논에서 밭작물 재배시 투자비 부담“밭작물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논에서의 밭작물 재배면적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 호우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논에서 밭작물 재배할 경우, 토양 과습에 의한
꼼꼼한 준비 후 귀농...작목반 만들어 상생 5500평 농장이 열린 농민교육장이자 체험장“귀농희망자들에게 아낌없이 노하우 전할 터” 전남 고흥군은 한반도 속에서의 또 다른 반도지형으로 유명하다. 고흥군은 또한 면적이 807.37㎢에 달해 쓸데없이 크기만 하다는 우스갯소리도 듣는다. 고흥군 밖에서 가장 가까운 보성군 벌교
식물 노화 조절로 수량성 증진 세계 최초 증명노화지연으로 작물의 수량성 증진 품종 개발벼 생산성 향상, 기아 종식과 식량문제 해결책 제시 “2018년 쌀 소비감소로 재고가 쌓이면서 보관비용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지만, 2020년 국내 쌀 총 생산량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1970년대 이래 최저 생산량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아프리카·유럽 등 인종과 대륙을 뛰어넘는 열기라고 한다. 중국 웨이보의 누적조회수는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20억 건을 넘어섰다. 한류 그 이상의 현상이라는 것이다. 고향에서는 ‘오징어살이(전북방언)’라 불렀다. 운동장 고샅 동네어귀에서 오징어 모양을 그려놓고 편을 갈라 밀치고 들어가 땅을 빼앗는 놀이다보니 조금은
전북 임실군이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농 21명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현장지원단은 영농경력이 많은 선도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창업농 영농현장방문, 간담회, 네트워크 활동지원, 온‧오프라인 상담지원 등의 역할을 연중 수행하게 된다.현장지원단은 우선 11월 15일부터 17일
해충 개체수는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와 비례해충 극성기 추정해 효과적으로 방제전략 수립 5년새 월동해충 출현 한달 빨라져 “기후변화는 단기적인 자료를 가지고서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그래도 5년 동안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통해 어느 정도 객관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 감귤연구소(제주
농촌진흥청이 ‘반려식물’과 ‘건강관리식물(헬스케어식물)’의 명확한 개념 정립을 위해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1.7%는 반려식물이라는 용어를 들어봤으며 의미를 알고 있다고 답했고, 40.6%는 용어는 들어봤지만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려식물의 개념으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실내에서 관상용(36.4%)이나 공기 정화(24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면담을 갖고 부안의 정책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1~12일 국회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관련 예결위윈회 및 상임위위원 위원들에게 사업을 건의한 것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