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2021년 아열대농업 육성 블렌딩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조량이 많아 아열대 작물 연구의 최적지인 해남군과 협업을 통해 재배기술 매뉴얼 개발과 농가컨설팅은 농업기술원이 담당하고, 농가 육성과 면적확대, 체험 및 미상품과일 가공 등 활용법 개발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에서 미디어파머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구독자 25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농튜버(농민 유튜버)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화제의 주인공은 신안에서 친환경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는 박일만 대표(바닷가무화과)다. 그는 온라인에서 창의적인 콘텐츠와 이커머스가 결합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크리머스 농업’에 관심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도 육성 양파 신품종 ‘세이프티’에 대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역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대농씨드(화순군)가 참여했으며 향후 3년간 50kg의 종자가 공급되면 최대 100ha까지 재배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양파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규모의 80%(중만생종 기준)가 일본 품종으로 종자 수입 의존도
2018년 국회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 법률은 지역의 특성과 비교우위를 고려해 유망한 지역특화작목 개발과 이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으로삼고자 한다. 농촌진흥청도 지역특화연구소 지원예산을 각각 최대 20억원까지 늘리고 연구소의 추가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역농업 R&D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오이 재배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이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 사업 연시회를 고흥군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시회는 ▲ICT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생육환경 자동 관리 ▲이산화탄소발생기로 오이 광합성 촉진을 통한 생산량 증대 ▲무인방제기 활용 방제 작업시간 절감 ▲운반레일을 이용한 수확 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천연자원 중 진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강황에서 추출한 정유에서 항균 및 항염에 대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전남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천연자원의 정유를 이용해 다양한 치유형 향장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도군 대표 특산자원인 강황의 천연 정유를 이용해 향장품 개발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산 유기농 녹차와 지역농특산물 천연식물을 활용해, 젊은 소비층이 차에 가장 많이 기대하는 항산화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블렌딩차 ‘동안이도다차’를 개발해 도내 업체를 통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동안이도다차’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장흥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자연에금자리에 2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종묘업체인 대농씨드와 교원웰스(Wells)가 서로 협력해 가정용 식물재배기에 전남도 개발 토종상추 흑하랑 모종을 결합한 숙면채 패키지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홈가드닝 수요가 늘면서 가정용 식물재배기 시장이 올해 600억으로 고성장세에 있으며, AI(인공지능)등이 접목된 형태로 기능이 확장되면서 2023년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에서 전남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25개소(전체 28%)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농진청에서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장주 역량,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등 5가지 품질요소를 평가해 우수한 농장을 선발하고, 3년마다 재심사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유자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JHE글로벌과 공동으로 중국인 유학생 대상 온라인 판매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남·광주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30명을 선발해 중국 온라인 전문 판매플랫폼인 ‘웨이디엔’에 30개의 매장을 개설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유자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지난달 27일 광주전남지원 회의실에서 지역 산학단체와 ‘광주·전남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 문효식 본부장,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 양철주 단장,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학부 이지웅 교수가 참석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에서 생산된 양파 간장 등 5개 품목을 발굴해 중국으로 시범 수출하는 상차식을 지난달 30일 무안군 소재 ㈜초록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상차식에는 무안군수, 농업기술원장, 도의원, 군의원, 식품업체, 농업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농업기술원은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작년에 제이에이치이(JHE)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발효차 추출물을 이용한 항당뇨제품인 ‘당밸런스100’ 스틱젤리제품을 개발 특허출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해 상품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연구 개발한 기술은 찻잎을 산화발효시키면 생성되는 카테킨 산화복합물인 테아플라빈류 성분이 발효차의 항당뇨 효능을 나타내는 것을 밝혔고, 이들 추출 물질을 소재화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산 키위 수확 및 유통시점에 맞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지난 29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키위 재배면적의 43%(505ha)를 차지하는 전국 1위 작물이며, 최근에는 일본, 동남아 등으로 꾸준히 수출을 확대해 가고 있다.우리지역 대표적인 키위 수출 단체는 해금골드키위영농조합법인, 보성키위영농조합법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020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와 농업인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를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이 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국 최초로 흑염소 산업을 축산업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R&D사업 국비 44억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도비 30억원을 더해 총 74억원을 내년부터 3년간 투자하게 된다고 21일 밝혔다.흑염소 R&D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한 전문 축산연구기관인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주도로 시행한다.축산연구소는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연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동해에 강하며 수량이 많고 기능성이 우수한 차나무 신품종 ‘진녹’을 보성 소재 다종농원(대표 박요종)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통상실시한 ‘진녹’ 품종은 잎색이 진한 녹색으로 동해에 강하고 수세가 강하며 수량이 많은 특성이 있다. 특히 카데킨, 카페인 함량이 많아 녹차, 홍차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1992년부터 농업경영팀장, 경제작물팀장, 기술지원과장 등을 거치면서 고창군 농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농지도에 앞장서 왔다.이러한 공로로 농촌지도대상 농촌진흥청장상, 지역특성화교육 농식품부장관상, 농촌지도사업 유공 농식품부장관상 등의 화려한 이력을 남기고 현재는 트렌드에 부흥하고 지속가능한 고창농업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산 홍차 소비·판매촉진을 위해 지역 차(茶)생산 농가들과 홍차 대중화를 위한 제품개발과 원료생산, 시장개척에 본격 나섰다.최근 K-pop 열풍으로 해외에서 우리 차(茶)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경쟁국 대비 가격이 비싸고 홍보 부족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전남도는 싱가포르 등 수출 대상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 차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잎들깨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 사업 연시회를 광양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연시회는 광양읍 문은옥 농가에서 도내 잎들깨 재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면포장기 활용 소포장 잎들깨 상품 제조, 세척기·항온항습기 등을 활용한 신선도 유지 및 품질 향상과 에어샤워기 활용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