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감귤관측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일 관측조사 실무 요원 28개반 56명을 대상으로 관측조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관측조사는 조사실무자 56명과 조사보조요원 112명 등 연인원 336명을 투입해 5월6일부터 도내 감귤원 458개소에서 916그루의 나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1차 관측조사는 나무에 핀 꽃수와 잎수
올해 산 하우스 감귤이 4월22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수확됐다. 첫 시험출하한 주인공인 남원읍 신흥리 오순호 씨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항온실에서 꽃눈분화 시험을 통해 가온시기를 10월에 시작해 지난 22일 첫 수확을 했다. 오씨는 당도 11.5°Bx 이상으로 첫 수확한 1,500㎏을 효돈농협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가락시장으로 출하해 ㎏당 8천700원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밭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자,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교육 신청을 받는다.교육은 4월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12일까지 7회에 걸쳐 30시간 동안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실증포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교육신청자는 5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한다.교육내용은 감자, 마늘,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고추 등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녹차 1호 품종인 ‘금설’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종자원에 차나무 신품종 ‘비취설’을 육성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비취설’ 녹차는 아미노산, 데아닌, 비타민C 등이 높아 맛이 좋고, 어린 새싹의 경화가 더뎌 수확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 특히, 조섬유 함량이 낮아 녹차나물이나 가루녹차 등의 품종으로 적합하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잎 쪽파 출하를 위한 탈피작업 기계화를 도입한 결과 노동력 절감은 물론 잎쪽파 껍질 제거 작업 기계화로 작업능률이 3배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기존방식으로는 1일 3명이 약 100㎏정도 작업했으나, 이 자동 탈피기는 쪽파 투입 1명, 정선작업 3명 등 4명이 1일 980㎏이상 작업이 가능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상귀리 현지포장에서 브로콜리 F1 품종 육성을 위한 1차 평가회를 개최하고 전체적인 꽃 무더기(화뢰, 花雷) 품질이 우수한 브로콜리 6계통을 선발했다고 밝혔다.특히 ‘12JBC13’ 품종은 화뢰 무게가 기존에 농가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수입종인 ‘SK3-085’보다 더 무겁고 균일하며, 꽃줄기 굵기(화경경)도 굵어 농가선호도가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문삼)은 지난 13일 19개 농업인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퍼시픽 호텔에서 신년 인사회 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행복한 세계로 가는 제주농업실현’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오창수 교수의 ‘농업인과 법’에 대한 초청강연과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결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