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서 지난 40년간 중첩된 규제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다. 하지만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2006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유기·무농약·무항생제·GAP 등의 인증을 획득한 농가는 1814호에 이른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친환경농업 생산과 소비확대를 통한 위상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여라~“우리는 이웃, 함께 살아야할 공동체”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수는 2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를 차지한다.그중 인구 120만 명의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6만 명으로 수원은 경기도 안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외국인주민이 살고 있다. 수원시가 다문화정책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이유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버섯 발생이 안정적이면서 솎기 작업이 쉬워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표고 신품종 ‘다담’을 육성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를 출원했다.표고는 특유의 감칠맛과 향으로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버섯중 하나로 2019년 국내 생산액이 2018억 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전국 생산액의 12.9%를 점유하고 있는 표고 주요 생산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수원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출하하는 화훼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행사는 3월8일 바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7개 매장 현장 판매와 전화 주문으로 진행됐다. 바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영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의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이 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개소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정옥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 등 도의회 의원, 경기여성단체연합 조영숙 공동대표, 경기도청, 경기 남·북부 경찰청, 도민대응감시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이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출범했다.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와 중소농 위주 지여 소비체계 구축으로 도농상생 발전을 목표로 한 평택 푸드플랜의 핵심적 역할을 재단이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의 김성훈 센터장은 우선 로컬푸드종합센터의 효율적 운영,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 관리 등으로 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농기계 임대시 현장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임대사업소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다.그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없어 농민들이 고지서를 직접 발급받아 현금을 은행에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카드단말기 설치로 인해 현장 결재는 물론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전화로 카드번호만 인지하고 있다면 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이전·현대화 사업, 청과시장 시설재배치, 수산시장 복합판매시설 설치, 사업장 폐기물 종량제 시행, 거래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올해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농어민과 시민 중심 도매시장 운영, Green & Safe 도매시장 구현, 사회적 가치 체계 구축, 혁신성장 및 이전 추진 도약기반 마련의 4대 전략목표를 밝혔다.지난해 7월 정부의 ‘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 경기도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학교 급식용 유기농 찰벼 품종으로 ‘보람찰’을 선정했다.그동안 친환경 학교 급식용 찰벼 품종은 대부분 ‘백옥찰’이었다. ‘백옥찰’은 충청 이남지역의 기후조건에 맞게 만들어진 품종이라 경기 북부와 중산간지에서 재배할 경우 청치(덜 여물어 푸른 빛깔을 띤 쌀알)가 많이 나고 수확량이 적어 경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 병)과 경기도 농림축산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김영진 의원은 “도의원님들께서 지역에서 발굴한 사업과 정책들을 국회에서도 충분히 입안될 수 있도록 힘쓰고,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도의회 농정해양위원들은 ▴공익형 직불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고도화와 고령화에 대응하면서 신규농업인 육성과 비대면이 주도하는 현실에서 대세로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정부는 2014년부터 스마트팜의 보급과 확산을 추진하면서 있어 농업의 디지털화는 일부 대농과 청년농업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많은 여성농업인과 중소농에게 적합한 스마트농업을 각각의 품목에 적
지난해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재단으로 새출발하며 큰 분수령을 맞게 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 사업영역과 분야가 더욱 확대되며 경기도의 여성과 가족의 정책플랫폼으로서 31개 시·군,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앞날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성평등정책부터 보육과 여성일자리, 학대피해아동 보호,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지난 16일 연구책임자, 미국 농업연구청(USDA ARS)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연구과제 ‘페로몬 생합성기작구명 및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영상회의를 가졌다.‘페로몬 생합성기작구명’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해충방제기술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업기술원과 미국 농업 연구청
경기미 부정유통을 관리하기 위한 조례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명동(광주3)이 발의한「경기도 경기미 부정유통행위방지 포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양곡부정유통신고 고발포상금 지급규정(농림축산식품부 고시)」개정에 따라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 관련 공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가 느타리, 표고 등 버섯재배 농가의 시설별 유해균 밀도를 스스로 측정해 오염도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배지(培地)키트를 개발, 그 활용법을 유튜브 공식계정(www.youtube.com/channel/UCHqwEvutNXbj8F2iJi-rEBg)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이번에 개발한 자가진단 배지키트는 곰팡이 측정용과 세균 측정
경기도 종자관리소는 5일 ‘2021년도 하계작물 종자 생산‧공급 협의회’를 열고 일본계 벼 품종을 대신할 국내 육성 벼 품종 생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종자 생산·공급 협의회’는 도내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농가 대표, 전문가, 농협, 도 관계기관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식량작물의 연간 품종별 생산량, 생산 면
◐ 지난주 농사날씨(2021. 1.28~2.3)= 기온은 0.4℃로 평년(-0.9℃)보다 1.3℃ 높았으며, 강수량은 12.8㎜로 평년(4.9㎜)보다 7.9㎜ 많았다.(평년대비 261.2%) 일조시간은 44.6시간으로 평년(43.0시간)보다 1.6시간 많았다.(평년대비 103.7%)◐ 이번주 농사날씨(2021. 1.31~2.6)= 8~9일 아침 기온은 -7
제사상이나 잔칫상이면 으레 오르던 한과는 오랜 세월 우리네들이 즐겨 먹던 주전부리였다. 계속된 경기침체와 소비자의 입맛이 변하면서 찾는 손길이 갈수록 줄어 위기에 처한 한과업체는 전통만을 고수하기보단 다양한 변신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경기도 파주의 우리한과(대표 김부월)도 연유와 비트, 쑥, 치자, 포도 등 풍부한 햇살과 농부의 정성을 담아 자연 그대로
수원시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상담, 생계비·의료비 긴급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수원시는 지난 4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1년도 다문화 유관 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을 비롯해 수원시 외국인복지센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 정정옥)이 3일 수원 재단 회의실에서 사내 환경 보호 실천 문화 확산과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친환경 선포식’을 개최했다.정정옥 대표를 비롯한 재단 전 임직원들은 배부받은 에코 텀블러(echo tumbler)를 손에 들고 재단 브랜드 캐릭터 ‘평온이와 다온이’와 함께 하는 친환경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재단은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