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일, 일교차로 온실 내 이슬이 생기면서 토마토 열과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주야간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면서 토마토 잎과 과실 표면에 이슬이 생겨 곰팡이병 및 열과가 발생하는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토마토는 저온 상태에서 이슬이 맺히면 색깔이 불균일하게 되고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서는 지난 1일 인삼 가을 파종 시기를 맞아 개갑처리를 충분히 한 후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8월에 채종해 개갑처리를 한 인삼 종자의 경우, 가을(10월 하순∼11월 하순)이나 봄(3월 중순~4월 하순)에 파종한다.이 과정에서 껍질이 충분히 벌어지지 않은 종자는 출아 불량이 발생하기 쉽다.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껍질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0일 생강 수확철을 맞아 수확 적기를 안내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상자 저장법을 소개했다.생강 수확은 노지재배의 경우 이달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하면 된다.종자용 생강은 된서리를 피해 일찍 수확하는 게 좋고, 출하용 생각은 된서리가 내린 후 바로 수확하면 된다.비가림하우스 재배는 노지재배에 비해 생육 기간이 연장되기 때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지난 19일 달래의 파종기를 맞아 흑색썩음균핵병 예방을 당부했다.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 전염성 병으로 연작지에서 발생이 심하고 방제가 어렵다. 발병하면 뿌리 주변에 흰색의 균사가 생긴 후 흑색의 균핵(덩어리)이 형성돼 뿌리가 썩고 잎이 고사한다.흑색썩음균핵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토양 소독을 해야 한다. 토양 소독을 하지 못하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기술원 농업인대학에서 충남곤충산업협회와 ‘충남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친환경 신소재·먹거리 산업 상생 발전,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손진성 충남곤충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곤충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15일 아산지역 시범 재배 농장에서 경관 조성 국화 보급 확대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접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관 조성 국화란 화단 국화와 조경 국화를 합한 말로, 주로 행사장이나 도로변 등에 식재된다.연구자, 농업인, 유통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는 신품종 특성 설명, 시범 재배 농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기술원 내 농업인 행사장에서 도내 농촌체험, 농식품 가공 농가경영체 84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했다.농촌 체험 분야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학습장 환경 조성, 안전 관리, 회계 법률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농식품 가공 분야에서는 농식품 가공 제품 생산·포장 과정 이물 관리, 식품위생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기술원 내 농업인 행사장에서 도내 농촌 체험 및 농식품 가공 농가경영체 84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농촌 체험 및 농식품 가공 경영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농촌 체험 분야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학습장 환경 조성, 안전 관리, 회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28일 흰털오갈피 연구를 통해 채종 적기와 발아율 향상 기술을 찾아냈다고 밝혔다.흰털오갈피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본성 식물로, 고도가 낮은 평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종자 번식과 영양 번식이 가능한데 종자 번식은 발아율이 낮아 대부분 삽수를 이용한 영양 번식을 하고 있다.충남농업기술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8월 말&si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2~23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시·군 농촌지도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농기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상콘텐츠 제작 및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에 대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알기 쉽고, 보기 편한 이미지 제작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영상 편집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했다.2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천안시 북면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에서 친환경 방제 시범사업 농가 및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컨설팅은 ‘천적 곤충 및 유기농업자재 활용 시설 채소류 주요 해충 방제’를 주제로 진행했다.이날 컨설팅에서는 ▲천적 곤충 및 해충의 생리·생태
충청남도에서 생산한 청포도 ‘샤인머스켓’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충남농업기술원은 천안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 5톤을 뉴질랜드로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첫 수출을 시작한 샤인머스켓은 캐나다·호주·미국 등 해외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어 올해 수출량이 지난해 20만 톤보다 2배 이상 많은 50만 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충남농업기술원은 지역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내 과수 시험포에서 ‘포도 신품종 스텔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도내에서 아직 재배하지 않는 스텔라 품종의 특성과 맛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정확한 재배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코로나19로 확산 차단을 위해 충남도 대표 포도작목반 관계자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연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천안시 입장면 포도 재배농가에서 ‘포도 신품종 홍주씨들리스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충남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찬회는 ‘홍주씨들리스’의 특성과 재배 요령 설명, 식미 평가,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국산 품종인 홍주씨들리스는 산 함량이 0.62%이며 당도는 18브릭스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멜론, 오이 등 박과작물 시설 재배 농가에서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Cucurbit aphid- borne yellows virus)는 멜론, 오이 등 박과작물의 잎에 엽록소가 연하게 형성되는 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3일 가을수박 재배 시설에서 아메리카 잎굴파리와 진딧물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찰·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아메리카 잎굴파리는 30℃ 정도의 고온 환경일 때 알에서 성충까지 발육 기간이 11∼12일로 급격하게 짧아진다.특히 시설에서는 휴면 없이 연중 발생이 가능해 15회 이상 번식할 수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폭염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맥문동 생육 관리를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맥문동은 4월에 심어 여름·가을을 지나 겨우내 땅속에서 괴근(덩이뿌리)을 맺고 이듬해 4월에 수확하는 작물로, 계절별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품질 좋은 괴근을 생산할 수 있다.특히 맥문동은 초기부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생육과 활착이 촉진되고, 오래도록 땅이 마르거나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긴 장마로 인해 연약해진 벼에 대한 도내 벼 재배 농가의 세심한 후기 관리를 당부했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속된 장마로 인해 벼 이삭 패는 시기가 전·평년대비 2∼5일 늦어지고 있으며 장마 기간 일조량이 예년의 50% 수준으로 떨어져 생육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또 엽초 조직을 썩게 하는 잎집무늬마름병 발생과 일부 과비된 논에
2018년 국회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 법률은 지역의 특성과 비교우위를 고려해 유망한 지역특화작목 개발과 이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삼고자 한다. 농촌진흥청도 지역특화연구소 지원예산을 각각 최대 20억 원까지 늘리고 연구소의 추가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역농업 R&D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추석 전 수확하는 조생종 햅쌀의 밥맛과 완전미율을 향상시킨 벼 신품종 ‘여르미’를 수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에 수확한 ‘여르미’는 충남농업기술원 벼 연구팀에서 10년간 연구한 끝에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품종으로, 기존의 조생종 벼 품종과 달리 밥맛과 외관 품질이 우수하다.충남농업기술원은 올해 당진, 논산, 보령지역 등 시범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