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숲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 414억 원을 투입한다. 다양한 분야의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보완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자연휴양림 13개소 조성·보완에 139억 원, 숲 속에서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등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 3개소 조성에 42억 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설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캠페인은 ‘언택트 명절!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창녕을 지키기 위해 2월 1일부터 21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캠페인 확산과 동참을 위하여 영상통화 방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일부터 3일간 해외전문가의 강의로 토마토 세력회복 및 양분관리 등 작물관리기술에 관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농업기술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전문가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농업인들이 집에서 직접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다. 집합교육이 어려운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월 23일 영산천 인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면서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지키기 위해 25일부터 24시간 비상합숙근무에 들어갔다.지난해 12월 관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따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 관람을 전면 중단하는 조취를 취했으나, 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원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28일 대산면 일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및 비대면 졸업식 개최로 꽃 수요 급감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농가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안개꽃 2.3t을 매입 후 산지폐기했다.졸업 시즌의 특수를 기대하던 예년과 달리 1월 현재 안개 거래가격(aT화훼공판장 기준)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 감소했으며, 최근에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고구마를 재배시기에 맞춰 튼튼한 묘를 키우는 과정을 소개했다.수확기 고구마의 수량을 많게 하기 위해서는 줄기 두께가 굵고 마디가 짧은 묘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재배여건에 맞게 고구마 품종을 선택해 씨고구마를 선택하는데 조기재배를 위해서는 분질고구마를, 저장을 통한 장기판매를 위해서는 점질고구마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씨고구마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산물·농업환경을 보호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남도 농산물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면서 항생제 내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업용 항생제는 일반 합성농약에 비해 선택성이 높고 독성이 낮으며 침투성이 높아 병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사용돼 왔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라 세균성 병해가 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6일부터 3일간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블루베리 고품질 생산기술, 양액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농업기술원은 작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해외전문가 초빙 비대면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블루베리 교육을 진행할 해외전문 강사는 이탈리아 출신의 파올로 바티스텔(Paolo Battistel)씨로, United Nations(U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북극 한파로 단감 주산지에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함에 따라, 단감나무의 동해 예방 관리요령을 농업현장에 적극 전파하고 있다.올해 1월 도내 15개 시군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이후, 단감 주산지의 최저기온이 진주 영하 15도, 창원·김해·창녕 영하 14도, 함안 영하 16도 이하로 떨어져 단감나무가 동해 위험에 노출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4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판매액 300억원 이상, 판매량은 연간생산량의 80%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산청군과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온라인축제 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 산청곶감축제가 폐막했다. 당초 군과 위원회는 지난해 봄철 냉해와 여름철 긴 장마로 곶감생산량이 30~40% 감
허성무 창원시장은 18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방문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농장에 주변의 국화재배 농가 10여명이 함께했으며,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꽃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적 타격이 큰 화훼(절화)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경남 사과농가의 안정적인 과원관리와 생산력 확보를 위해 실시한 꽃눈 분화율 조사결과를 15일 발표했다.꽃눈이 형성되는 비율인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의 가지 치는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반드시 꽃눈 분화율을 확인한 후에 가지치기를 실시해야 한다.올해 1월 상순 도내 사과 주산지역인 거창, 밀양, 함양, 산청,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양파와 마늘 서릿발 피해 및 세균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경남도는 지난해 양파, 마늘 정식 후 기상환경이 좋아 초기 생육이 양호하였으나 지난해 12월 상순에서 올해 1월 상순까지 평균기온과 최저기온(합천기상대)이 –0.6℃, -6.5℃로 평년보다 1.8℃, 1.9℃ 낮게 나타났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봄에 파종할 벼와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를 지역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품종별 공급계획량 내 선착순으로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보급종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신청·공급계획량은 2332톤으로 벼(메벼·찰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노지에서 재배하는 포도나무의 동해가 예상됨에 따라 월동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경남도의 주요 포도재배지인 거창, 함안 지역은 지난 8일 최저기온이 각각 영하 17.4℃, 영하 16.8℃로 동해 발생 한계온도인 영하 20℃에 근접하는 등 전년보다 잦은 한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어리거나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1~3월 추진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집합교육이 아닌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농업정책 정보와 분야별 신기술 실용교육을 신속하게 전달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업인 교육이다.지난해 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 총 744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 내 유입 사전차단을 위한 도-시군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과수 화상병은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잎, 가지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지리산 산청곶감’이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펀딩을 시작한지 6일 만인 12월28일 현재 펀딩금액 374%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산청곶감과 감말랭이 선물세트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펀딩 목표액이 달성되면 펀딩금이 결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이 축산종합방역소 완공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이전·운영을 시작했다.6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해읍 평리 1187-2 일원(남해 가축시장)에 지상 1층 330㎡ 면적으로 터널식 소독기, 대인소독실, 기계실, 사무실 등이 있다. 또한 개폐 안내 장치, KAHIS(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과 연동한 차량 번호 인식기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산하 유용곤충연구소가 2021년 1월 4일자로 신설 출범한다.1914년 진주잠업강습소 발족으로 곤충관련 업무를 시작한 경남도는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식·의약·사료분야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유치했으며, 3년간 5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679m2의 연구동과 가공지원동을 완공해 곤충유래 다양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 왔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