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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 소독 방법으로 ‘온탕 소독’을 소개했다.온탕 소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벼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재배 농가에서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볍씨 소독 방법이다.60℃의 물 300L당 볍씨 30kg을 10분 동안 담갔다가 꺼내어 바로 식혀주는 것으로, 물과 종자의 양 등 소독조건만 제대로 지킨다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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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사과와 배, 참다래 등 주요 과수의 꽃피는 시기(4월 상순~ 5월 초순)를 앞두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과수 꽃가루 은행(이하, 꽃가루 은행)’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주요과수 주산지의 시·군 꽃가루 은행 123개소에서는 총 698.7kg의 꽃가루를 채취했다. 이는 약 3800ha 면적에 인공수분을 할 수 있는 양이다.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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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원활한 국정목표 수행을 위해 오는 3월 말로 인력 11명을 보강하고 가축질병방역과를 신설한다.이번 가축질병방역과 신설로 국가 가축유전자원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가축질병 예방을 통해 축산농가의 현장애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가축 인공수정사 면허시험 관련 인력이 보강됨에 따라 앞으로는 매년 정례적으로 시험을 시행할 수 있어 가축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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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식품ㆍ농자재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특별공모를 실시한다.이번 특별공모전은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식량의 안정적 생산, 농업의 첨단 융복합 산업화 등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농업·농촌 현장의 장애요인에 대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자재 산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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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토양환경 정보 시스템인 ‘흙토람(http://soil.rda.go.kr)’의 인삼 재배이력 최근 정보를 농협과 협력해 추가했다. 인삼 재배이력은 흙토람 누리집의 ‘토양환경지도-지역(시·군) 입력-인삼 재배이력 정보’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이를 활용하면 새로운 인삼 재배지 선택 시 연작장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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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경영체가 생산한 가공 상품이 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우수한 농가경영체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품 품평회를 열고, 이중 유지류·음료류·간편 편의식 등 9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오는 6월부터 ㈜공영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이날 품평회에는 농진청으로부터 상품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거나 각 도농업기술원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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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동물매개치유’ 용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동물교감치유’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동물교감치유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신체적인 문제 예방과 회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의미한다.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어는 영어권 국가에서 ‘애니멀 어시스티드 테라피(Animal Assisted Thera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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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념채소 가운데 양파와 마늘 그리고 곡류 중 보리에 대한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평균 6~23% 증가해 과잉생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통계청 등의 농산물 관측 동향에 따르면 국내의 대표적인 양념류와 잡곡류인 ‘양파, 마늘, 보리’가 유독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양파의 2018년산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농정
기형서 기자
2018.03.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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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난 10년간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사업을 통해 1484곳의 농촌마을과 단체에 전동운반차, 동력방제기 등 총 11만8420점을 보급해 농업인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기준, 농가 경영주 평균 연령은 66.3세,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40%가 넘어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 개선이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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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창과 출입문 급수시설 등 관리 철저해야시설재배 농작물이나 가축들도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농촌진흥청은 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황사나 미세먼지 발생 전에는 시설하우스 등을 세척할 물을 확보하고 급수시설 고장 유무를 점검한다. 또한 시설하우스와 축사의 출입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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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젖소와 한우 등 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화기 질병의 하나인 ‘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이 질병은 곡물사료(농후사료)를 지나치게 많이 먹은 소에게서 되새김위(반추위)의 산성도(pH)가 낮아져 발생한다. 소의 체중증가율과 우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곡물사료를 지나치게 많이 급여하거나, 풀사료를 4cm 이하로 짧게 잘라 급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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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올해같이 추석이 빠른 해에 맛있는 햅쌀을 차례 상에 올릴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출하할 수 있는 벼 품종을 소개했다.올해는 추석이 9월24일로 작년보다 10일 정도 빠르다. 벼는 시중에 판매될 때까지 수확, 건조, 도정에 각 1일, 유통기간 6일 등 약 9일이 소요되므로 늦어도 9월15일까지는 수확을 마칠 수 있는 품종을 선택해야 추석 제사상에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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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컬링대표팀 선수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먹었던 한국딸기 맛에 감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 딸기가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산 딸기 품종의 보급률이 크게 늘어난 비결은 무엇일까?농진청은 국내 딸기 산업의 성공요인으로 우수한 국산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력,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농축산업
기형서 기자
2018.03.09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