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국도국지도계획 역대 최대 규모 16개 사업, 1조 3609억 원 반영-전국 최하위권 맴돌던 사업 반영 비율, 전국 평균 상회 크게 개선-인구, 교통수요 부족 등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 전략과 협치로 극복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과제들을 드디어 해결하게 돼서 기쁘다. 이제 사람과 물자가 교류하고 마음껏 오가는 ‘사통팔달 전라북도’의 초석을 다질
“서울농대 2학년 때 농촌진흥청의 전신인 중앙농업기술원과 농사원에서 아르바이트로 참깨 육종연구를 도왔어요. 참깨 인공수정은 꽃이 필 때 해야 하는데, 참깨 꽃은 밤 12시가 지나야 피니 한밤중까지 기다려야 했죠. 수꽃이 피면 이를 따내고, 암술에다 다른 품종의 꽃가루로 수분을 해주느라 잠을 못자 고생했던 생각이 나네요.”농촌진흥청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농림
"국내 한우사양기술 개발과 축산진흥기금 조성에 큰 역할축산물 수출 확대에도 족적" “서울농대를 졸업하고 군 제대 후 첫 직장으로 경기도 안양종축장에 촉탁직으로 들어갔습니다. 축산인으로 성공하고 싶었죠.”출근 첫날 종축장장은 직원들을 소개한 후 김 박사를 계사에 배치하겠다며 이튿날 아침 일찍 계사 앞으로 나오라고 지시
‘믿음은 하면 믿음이 분다’는 슬로건으로 신뢰운동 기치를 든 트러스트포럼(The Trust Forum) 문무일 대표를 만났다. 그는 1987년 미국 워싱턴에서 한인미디어인 동양방송(TBC)를 설립한 MBC문화방송 출신의 방송인이다.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은 언어 소통과 바뀐 생활환경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타민족에 비해 빠르게 정착했지만 상호 불신도 팽배했다
< 승진 >□ 간부▲ 산림사업본부 강원사업소장 이인호□ 1급▲ 상호금융수신부 수신기획팀장 조철희□ 2급▲ 특화사업개발부 연구개발팀장 한원성▲ 강원지역본부 운영지원팀장 이문도▲ 광주전남지역본부 산림경영팀장 박주호 < 전보 >□ 간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강주호□ 1급▲ 조합감사실 조합감사실장 구광수▲ 회원지원부 회원지원팀장 장진구□ 2급▲ 회원지원부 지도교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20세 때에는 아버지마저 돌아가시면서 다니던 대학을 그만둬야 했다. 이후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여러 과목을 수학했다. 살아가면서 불교 교리에 심취해 불교대학과 대학원을 다녔다. 민간 카운슬러대학을 다니며 카운슬러 자격도 취득했다. 민족중흥회 한효정 고문의 삶의 행적이다. 그는 평생 수학한 학문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정혜련▲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보과장 최철호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 조경규▲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공익직불정책과장 김기환 ▲국제협력국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 임영조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식품산업진흥과장 김상경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김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월23일 자로 실시한 하반기 인사에서 식품진흥처장에 윤미정 처장을 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으로 임명했다. 윤미정 처장은 2016년에 공사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최초 여성 처장 등 ‘여성 1호’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다. 윤 처장은 1991년 입사한 이래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경향이 점점 확산되면서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시대적 사명에 부응해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제주보타리농업학교의 김형신 대표는 유기농 인증 농산물 생산․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유기농업 전업농 육성과 유기농업 단기실습 체험교육
인간은 인생에서 1/3을 잠을 자는 시간에 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불면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폐업, 실직, 외부활동 위축 등으로 코로나블루를 겪으면서 불면증 환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불면의 시대, 우울증과 불면 해결책을 제시한 ‘코골이 남편, 불면증 아내’란 책을 펴낸 카네
지난 6월30일,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을 끝으로 33년의 농촌진흥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송용섭 박사는 퇴직에 즈음해 ‘농담미담(農談未談)’이란 책을 펴냈다.이 책 내용은 그가 3년간 농업기술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일간지에 기고한 칼럼들이다.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해 현재 우리농업의 나아갈 길과 함께 미래농업의 나침반을 제시한 책이다. 33
3선 의원 출신의 김춘진 사장이 aT 사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을 넘어섰다. 농수산직거래활성화법,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등의 제정을 주도하며 농어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농식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던 그는 aT 사장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행보를 보였다. 농수산식품산업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국민의 안정적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최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폰이 디지털카메라와 기계식 카메라를 밀어내버렸다.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고, 누구든 사진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 지난 38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해오고 있는 박태호 작가에게서 사진과 관련된 여러 얘기와 함께 그의 사진 인생역정을 들어봤다. 디지털 사진기술 발전으로누구나 쉽게 사진촬영 가능...농촌의 사계와 농작
이인호(85) 박사는 1956년 스무 살 꽃다운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역사학으로 학사, 소련지역 연구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하버드대학교에서 러시아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득 후 컬럼비아대학과 자매학교인 바아나드대학에서 강의를 하다가 16년간의 미국생활을 접고 1972년 귀국했다. 귀국 후 이 박사는 고려대와 서울대에서 후진 양성에
경북 문경새재 입구에 있는 오미자와이너리 오미나라의 농업회사법인 (주)제이엘 이종기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는 세계 최초로 오미자를 원료로 스파클링 와인인 ‘오미로제’를 탄생시킨 양조(釀造) 명인이다. 오미로제는 이종기 대표의 양조 인생 37년과 오미자 사랑 20년의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작품이다. 영롱한 선홍색의 ‘오미로제’는 고급스러운 다양한 향미를 자랑
우리 국민 5천만 명 중 거의 절반은 이웃주민과의 소통을 제대로 못하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아파트가 지닌 이 같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이웃이 공동으로 화단 꾸미기와 텃밭농사 등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친환경 아파트 건축을 선도하고 있는 승보건축설계주식회사 백승기 대표를 만났다. 백 대표로부터 아파트 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협력을 증진시킬 친환경 아파트의 조성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최초의 여성국장인 권혁순 기술지원국장은 1985년 진천군농촌지도소에서 생활지도사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딘 후, 농촌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며 줄곧 농촌생활지도업무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국장 부임 직후 “남들이 가지 않는 뒤안길에 꽃길이 있다”고 소신을 밝힌 권 국장. 남들이 가지 않는 어려운 길에 농업인에 꼭 필요한 사업을 새롭게 착안해내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서형호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희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권오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남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조영숙▲감사담당관 김윤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용민 ▲기획조정관실 지식정보화담당관 이병연 ▲〃 고객지원
국민소득이 늘어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이에 소비자들은 친환경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지에 대한 관심도 클 수밖에 없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전문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주)에코리더스인증원의 임석호 대표를 만나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술과 인증시스템에 대해
1935년 농촌계몽을 주제로 한 소설 ‘상록수’와 애국시(詩) ‘그날이 오면’을 쓴 심훈의 종손인 심천보 선생을 만났다.소설 ‘상록수’의 실존인물인 심재영 선생의 맏아들인 심천보 선생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1966년 미국의 피츠버그대학 대학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건축 외장재 전문회사인 ‘센츄리아’에 입사해 2011년 퇴직했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