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작물 연작에 따라 특용작물 재배적지 확보가 어려움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논에서 특용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땅콩과 도라지 습해 경감기술 연구에 주력한다고 밝혔다.땅콩은 국내에서 재배면적이 5000ha 정도로 연간 14천 톤이 생산되며 생산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특용작물이다. 도라지는 기침, 천식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7개 지역특화작목연구소의 기능을 1개 연구소 1작목 연구에서 1개 연구소 2작목으로 확대하는 ‘신(新)특화작목 육성’ 방안을 수립하고 농업성장의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충북의 지역특화작목연구소는 1992년 옥천의 포도연구소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고소득 작목을 특화시키기 위해 7개 연구소가 설립됐다.길게는 29년간 우수한 성과
농업용 필름은 폴리에틸렌, 폴리염화비닐 등이 쓰이는데 자연분해에 50~100년 이상 소요되며, 완전히 수거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비닐은 32만 톤으로 추정된다. 그중 품질이 좋은 하우스비닐은 민간에서 수거하지만 흙이나 여타 이물질이 많은 멀칭용비닐은 국가에서 수거나 재활용하고 있지만 연간 6만 톤이 매몰 또는 불법소각되고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인 경칩이 지나면서 포도 저온 피해 예방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겨울잠에서 깨어나 수분을 흡수하는 포도나무는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해, 포도 싹이 트는 요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포도나무는 3월 상순부터 수액(나무에 흐르는 물)이 이동해 수분 요구량이 증가하고,
충북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 배는 꽃눈 트기 전,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에 방제약제를 반드시 살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서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 1회, 개화기 2회로 총 3회에 걸쳐 과수화상병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1회차 동제 방제 약제는 구리 화합물로 구성된 약제로 현재 9종의 약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축산환경개선 사업과 가축분뇨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관리원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새 홈페이지는 직관적이면서 정보 접근 편리성을 강화해 방문자들이 많이 찾는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홈페이지 주소: http://www.lemi.or.kr)모바일과 P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지난 15일 충주시에 산척면에 위치한 과수 화상병 현장 연구 격리시설을 방문해 연구 성과의 조기도출 노력과 일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충주센터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도 농업기술원은 충주시 산척면에 과수 화상병 차단 연구 대응을 위해 ‘현장 연구 격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과 청주 YMCA(사무총장 이창호) 공동으로 도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반려식물 판매행사를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훼 소비촉진 판매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화훼 소비량이 감소해 해당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추진됐다.이번에 판매되는 반려식물은 반
제천시 수산면은 바람도 쉬어가는 느림의 미학이 있는 청정고을이다. 느리지만 그만큼 정성스러운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이곳엔 협업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 전진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슬로시티수산협동조합이 있다. 다섯 가지 국내산 잡곡 100%바삭바삭 수수쌀과자 맛보세요~수수쌀과자·천연벌꿀 주력상품40년 양봉경력의 김은숙 대표부부의 천연벌꿀은 물론이고
흑도라지·잔대순 등 가공 기술 개발 및 실용화‘끊임없는 현장실용화’로 농가소득 증대 기반 마련 “우리가 개발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가공기술이 창업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제품 외에 품목 추가를 원하는 산업체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지난해 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컨설팅 제한과 농업인 영농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 6일에 개설한 농사직설 상담센터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농사직설(農事直說) 상담센터는 대표전화(1899-5579)를 통해 농업경영, 생산기술 분야의 민간전문가 6명이 농업생산부터 가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업인 현장애로기술의 전문적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잔대를 가공해 간편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특허기술에 대해 지난 9일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금원잔대’, ‘자연농푸드’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 된 기술특허는 잔대의 조직감과 색도가 우수한 건조 조건 개발과 나물밥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당근, 팽이버섯 등의 부재료를 건조 후 혼합한 배합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작물 병해충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과수화상병을 중심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1년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계획’을 수립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병해충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농업인 실천 수칙 등 비대면 교육 추진, 사전조사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발병 후 신속 대응을 위한 식물방제관 인력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개발한 이상기후 대응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시스템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ares.chungbuk.go.kr)과 SNS를 통해 지난 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맞춤형 기상정보 서비스는 복숭아 과수원의 지역별 동네예보와 함께 강수·가뭄, 동해·냉해·서리·고온해 등에 대한 돌발기상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식품소비패턴 변화에 맞는 신제품개발을 위해 농업 현장 8곳에 사업비 5억2천만 원을 투입해 농식품가공 신기술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지원 사업은 농촌진흥기관의 연구 성과 중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실용화 기술로 국비를 지원받아 투입되는 사업이다. 농가들의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등 농업 경쟁력 제고를 추구하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마이스터 양성 교육 과정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업무의 이관에 따른 현판식을 지난달 26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충북 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2년 4학기제 480시간을 편성해 신(新)성장 특화작목 중심의 개설로 시작됐다. 이는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는 1월 하순 이후 기온의 상승으로 마늘 자람이 순조로워 출현시기가 지난해 보다 1주일 정도 늦지만 평년보다는 3~5일 빠른 만큼 제 때에 마늘 싹 유인을 실시하고 비료를 적절히 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마늘은 파종직후 관수나 강우로 토양수분이 충분하면 출현율이 좋아 지고 1월 하순 이후 기온이 높을수록 출현기가 앞당겨진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자립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1년 충북농업기술대학 ‘치유농업과정’ 교육생 40명을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치유농업은 농사를 지어가면서 쾌적한 공간 속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영농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사와 차이가 있다. 최근 현대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등 주요 문제점들을 직접 진단한 사례를 모아 ‘농업현장에서 해답을 찾는다! 농작물 병해충 민원 사례 진단’ 책자 10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에는 농작물 이상 증상에 대해 농업인이 직접 식물체를 들고 방문하거나 시군 기술센터에서 진단 요청한 시료를 진단·분석한 사례를 모은 것으로 오이 등 채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생 52명이 지난 1년간의 수업을 마치고 지난 23일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과정은 매년 도내 대학(충북대)과 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3자가 맺는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전문농업인 CEO양성 교육으로 분야는 농산물가공이용, 양봉과학, 스마트농업경영 3개 학과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