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다. 즉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뜻이다.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라이코펜’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토마토를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만성 신장 질환자가 소금 섭취를 줄이면 혈압을 개선하고 몸 안에서 과도한 체액 보유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건 대학 라지브 사란 교수팀이 만성 신장질환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4주간 소금 제한식사와 일반 식사를 제공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에는 평균 연령 61세의 3〜4기 만성 신장질환 환자가 참여했다. 60%는
가락시장 도매권역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서울시공사)가 이전을 반대하는 청과직판상인의 점포명도 강제 집행키로 했다.서울시공사는 지난 21일 박현출 사장 주재로 서울시공사 업무동 1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가락시장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을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공사는 현재, 올해 중 도매권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이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지난 20일 국회도서관 2층 나비정원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65주년 기념식에서 김한정 의원이 정세균 국회의장으로부터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국회도서관은 매년 이용실적을 기준으로 도서관의 의회정보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의원방문, 의회 법률정보 회답이용, 단행본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와 함께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전·신임 시임원과 신임 읍면동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계획과 기금운영 계획 수립, 2017년 아산시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취임한 안혜순 신임회장은 “회원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20일 한국4-H회관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제4기 임원선출’을 개최한 결과 이홍기(사진. 현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가 제4기 상임대표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선출로 연임을 하게 된 것이다.정기총회에는 총 28개 회원단체의 단체장이 전원 참석, 현 이홍기 상임대표와 이성희 새농민회 회장, 임영호 한국화
구제역 백신접종 부작용을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 방역 전문가들은 농가에게 구제역 백신접종을 맡긴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AI‧구제역 확산방지특별위원회(이하 민주당 AI‧구제역 특위)가 지난 20일 국호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개최한 ‘구제역 O형 A형 동시 발생 초유의 위기, 구제역 대책 전문가
잠자는 시간이 하루 9시간 이상인 사람은 비만 위험이 적정 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두 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박승우 교수팀이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20∼64세 남녀 1만2688명의 수면 시간과 비만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한국생활개선 천안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제12대 회장에 취임한 김표례 회장은 “전임 회장이 이뤄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살기 좋은 농촌, 부자되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구본영 천안시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생활개선회 활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지난 14일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대학생 서포터즈는 몬산토 코리아가 국내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서류 전형과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농업농촌을 살려내고 우리 농업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농민 대통령을 이번 대선에서 한농연을 중심으로 반드시 선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농정 공약을 만들고 대선 후보 초청 대토론회를 대선 20일 전에 개최할 것입니다.”제18대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으로 지난 15일 취임한 김지식 회장은 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농연
다문화가정 중ㆍ고생의 자살 시도율이 한국 학생보다 두 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가정의 경제 수준ㆍ학업 성적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팀은 정부가 실시한 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전국 중ㆍ고생 6만6919명(이중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6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쌀을 지원하는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김현권(비례) 의원은 지난 13일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정부의 쌀 재고 적정수량은 72만~80만 톤으로 보고 있으나, 실제 쌀 재고량은 공공비축미를 포함해 300만 톤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비용 역시 연간 66
농식품부 내 국 단위 방역조직 신설 필요성 공감지난 5일 충북 보은을 시작으로 전북 정읍, 경기 연천 등 3개도 한우와 젖소농장의 구제역 확진 판정에 대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은 정부의 방역 대처 능력 부재를 꼬집으며 날카롭게 지적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소관부처의
■ 익산시 미륵산자연학교 손진동·김부경 씨 부부도시민과 농가 민박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마을 중 단연 꼽히는 곳이 있다. 바로 전북 익산의 미륵산자연학교(이하 미륵산학교)이다. 미륵산학교는 지난해 2600여 명이 다녀갔다. 최근 6년간의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즐긴 인원만 해도 1만여 명에 이른다.특히 미륵산학교는 일본과의 잦은 교류를 통
따뜻한 겨울로 인해 마늘 잎집썩음병 발병율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최근 서산·태안지역 농가포장에서 마늘 잎집썩음병이 발생함에 따라 재배농가에 방제와 토양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마늘 잎집썩음병은 10℃ 전후의 다습한 환경조건에서 상처를 통해 감염돼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올해는 강풍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유기농 특화도 조기 실현과 수박 소비 창출을 위해 2019년까지 유기농 수박 종합생산기술을 정립, 유기농 수박 매뉴얼을 작성해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에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유기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기농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유기농 수박의 생산량은 늘지 못
쌀 재고처리 드는 비용 저소득층에 지원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쌀을 지원하는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김현권(비례) 의원은 지난 13일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정부의 쌀 재고 적정수량은 72만~80만 톤으로 보고 있으나, 실제 쌀 재고량은 공공비축미를 포함해 300만톤에 이르고 있으며
제12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장에 정숙희 씨가 당선됐다.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3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교육관에서 2017년 연시총회를 갖고 ‘제12대 임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두 명의 후보 중 다득표에 성공한 정숙희 후보(태안)가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에 당선됐다. 또 수석부회장에는 김정음 후보(부여)
제12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에 음정희 전임 회장이 재임됐다.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 사업운영보고 및 결산’과 함께 ‘제12대 임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음정희 전임 도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는 차선세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