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집 등으로 인해 등외품으로 전락된 고구마가 쿠키, 케이크, 빵 등으로 재탄생됐다. 이는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제빵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해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공모델로 손꼽힌다.이 같은 성공의 주인공은 바로 경북 영주의 박찬설 ‘미소머금고영농조합법인’ 대표이다.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된 박 대표는 귀농 전 저온저장 관리자로 근
10월 사과 출하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반면 배, 감귤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지난 7일 발표한 ‘10월 과일 관측 월보’에 따르면 올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7%, 평년보다 14% 증가한 50만7000톤으로 전망됐다. 이는 성목면적이 지난해보다 3% 늘었고 착과수가 많아 단수 역시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
퇴비차를 사용해 블루베리를 재배할 경우 안토시아닌 함량이 15% 증가되는 사실이 입증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베리 유기재배에 퇴비차를 활용하면 상품성과 기능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퇴비차를 이용한 작물 재배 연구가 미비하고 시작 단계인 수준
말 산업 활성화와 승마 대중화를 유도키 위한 승마축제가 개최된다.더 케프(The KEF)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3~25일까지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은 ‘꿈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유럽 그랑프리 승마선수와 국내 국가 대표급 선수들이 승마 테크니컬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알린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 육성 5개년
낙하선 인사,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관행 여전 공기업을 망각한 방만 경영과 사행성으로 변질된 경마산업에 대한 혹독한 질책이 쏟아졌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은 지난 5일 경기 과천 소재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에서 열린 마사회 국정감사에서 낙하선 인사,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등 방만한 경영에 대해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