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21 다문화여성 일자리상담사 양성 인큐베이팅’ 과정을 지난 12일 개강했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전문 일자리상담사 양성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정착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몽골 등 6개국, 11명이 참여했다.직업 심리학·상담학·정보론, 노동 시장론·법규, 다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실시간 동영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를 양성한다.1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4월 1일 최종 20명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농업인들은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10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내용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해남군과 수익형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본격 나섰다.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해남군청에서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명현관 해남군수,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스마트팜 개발 기술과 관련 시설·설비 ▲HMR(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알레르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쑥부쟁이 대량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재배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쑥부쟁이는 이른 봄 논둑이나 들에서 자라는 국화과 참취속의 여러해살이로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말려 ‘산백국’이라 해 기관지염, 천식 등 염증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전남농업기술원은 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농업경영 개선을 위해 올해 25농가에 총 8억 원을 지원하는 농가 경영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비용 고수익 농업 실현으로 전남 농업 경쟁력 제고에 목표를 두고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 사업’과 ‘어깨동무컨설팅 농가 경영개선사업’으로 구성돼 있다.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1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영농현장을 찾아 중앙과 지방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허태웅 청장은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전남 농촌진흥사업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전남농업기술원과 한국전력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연구시설과 영농형 태양광 실증현장을 둘러본 후,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지역 우수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 개척에 나서 30일 보성 소재 보성차생산자조합에서 ‘지역특화 가공식품 중국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김철우 보성군수, 임영수 도의원, 이동현 도의원,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고광삼 aT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지역 가공식품 제조 농업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승종원 광주전남지원장은 지난 23~24일 2일동안 2021년도 고객만족경영 전략점검을 실시했다. 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23일 확대간부회의 및 24일 전직원 회의로 진행됐고, 올 한해는 고객감동과 신뢰를 전하는 Emotion management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축평원 광주전남지원에서는 이 회의에서 지난 20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1년간의 유해기간을 거쳐 지난 25일부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 지도 및 홍보에 나섰다.퇴비 부숙도는 퇴비로 활용할 축산분뇨의 발효정도를 말하며 부숙도가 낮을수록 토양오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시설이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신고대상 농가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대표 가축인 흑염소를 축산업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산·학·연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흑염소 연구와 산업 기술력을 갖춘 농업회사법인 가온유통(주),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 순천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전남농업기술원 4개 산·학·연이 참여했다.각 기관은 흑염소고기는 치유 건강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 지역 농산물의 기능성 소재 개발에 본격 나섰다.전남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작목인 진도 강황의 면역효능을 밝히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국비 3억6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수행에 착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강황은 북미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제약, 식품, 화장품 분야 기능성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미래식량으로 식용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 확대를 위해 과자류 제품 개발에 나섰다.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곤충 사육농가나 체험학습장 등에서 이용 가능한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초콜릿, 어묵, 쿠키 등이다.갈색거저리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고 아미노산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으며 불포화지방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차나무 친환경 재배면적은 1736헥타르며, 전남은 전체 면적의 32.5%인 564헥타르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친환경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유기재배 기술이 확립돼 있지 않아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재배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여성가족부는 2009년부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시군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2021년에는 14개 지자체가 신규지정되고, 7개는 재지정되는 등 지차체의 참여가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남 강진은 여성친화도시 농촌형 선도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군단위 최초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생명농업대학 전양순 학장과 미래농업반, 유기농벼반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제17기 전남생명농업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11일 전남농업기술원은 FTA 등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및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개 과정 44명을 선발했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저녁 7~9시 도민과 함께하는 여성인문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사람책 아카데미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에 따른 여파로 환경과 여성주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에코페미니즘 시리즈로 준비됐다.자연과 여성을 지배하는 구조가 동일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에코페미니즘은 그동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 현장보급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 식량작물분야 25개 사업 120억원, 원예특작분야 59개 사업 164억원, 축산기술분야 23개 사업 56억원, 농촌자원분야 26개 사업 53억원 등 신기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패션프루트 재배기술 등을 수록한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밝혔다.패션프루트는 남미가 원산지로 열대과일 중 비교적 낮은 온도 3℃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대부분 다른 열대과일은 겨울 최저온도가 10℃이상 유지돼야 겨울을 넘길 수 있는 반면 패션프루트는 상대적으로 난방비를 적게 들이고도 수확이 가능
전라남도에서 자체 개발한 키위품종 ‘해금·해원’ 2개 품종이 유럽에 진출해 로열티를 받는다.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유럽 진출로 100ha 규모에 보급할 경우 10년간 약 30억 원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프랑스 키위 회사와 전남도 개발 키위 2품종을 유럽에 보급하는 것
전남의 농업 생산면적은 전국 1위이지만 수출실적 점유율은 전국의 5.2% 수준에 그치고 있다.이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전남 농식품 수출확대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특화작목 활용 수출확대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달 25일 개최하고, 중장기적으로 수출국가 소비자 선호형 전략 품목 및 가공식품개발·프리미엄 시장개척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올해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