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충ㆍ효ㆍ열의 역사와 전통을 면면히 이어오는 미래 지향적이고 교통, 교육, 산업의 중부권 핵심도시이며 수도권과의 연계가 아주 용이한 곳이다. 알맞은 강우와 일조량이 풍부한 조건 속에서 축복받은 천혜의 땅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다. 2만 7000여명의 농업인구와 배, 포도, 오이, 인삼, 멜론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친환경방제제 특허기술 2건에 대해 뉴그린웰(대표 이덕순), 한국삼공(대표 한동우)과 비대면으로 각각 기술이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술이전 된 특허는 바실러스속 씨에이비 12243-2 균주를 이용한 배추 무름병 방제제와 버크홀데리아 라타 씨에이비 13001균주를 이용한 식물병 방제제 등이다.이 두 균주는 2017년에 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마늘 생육관리와 마늘 병충해 예방에 집중을 당부했다.최근 마늘재배 농가 포장에서 마늘 생장을 저해하는 잎마름병이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서산·태안 등 충남 서북부 마늘재배 주산지의 4월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3도(℃) 정도 높았고, 강수량도 40㎜ 정도 많아 마늘잎마름병 발병이 우려됐었다.마늘잎마름병은 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지난 4일 친환경농업인단체 임원과 학계, 관계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충남친환경농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당면한 친환경농업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정책, 연구사업 발굴 등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충남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20
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어려움 등으로 농업 현장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가 투입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벼 이앙·직파 신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인 자율주행과 드론을 벼 이앙·직파에 접목,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시 농가 소득 증대와 국내 쌀산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용진)이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최대의 미래농업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경농은 충남 서산에 조성되는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조성사업에 관수 및 스마트팜 공급자로 참여하기로 하고 지난달 28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원예작물에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를 진단할 키트 19종 1920점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배분했다고 27일 밝혔다.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감염 이후 치료제가 없고 병징이 일반적인 생리장해와(초세위축, 신초 뒤틀림‧기형, 원형반점 등) 유사해 농가에서 대처하기 어렵다.이에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정확한 진단으로 방제 대책 수립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및 적심 시 나오는 부산물인 새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나무 전체를 다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봄에 나는 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미네랄과 루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구기순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임과 동시에 항비만 효과까지 있어 주산지인 청양지
FTA(자유무역협정) 확대로 농산물도 세계가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했다. 이를 극복할 핵심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있으며 전통적인 생산에서 탈피해 생산 ․ 가공 ․ 유통까지 과학기술을 적용한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장마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의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농산물 가격이 올랐고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농산물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이달부터 매월 도내 딸기 육묘 농가 및 전문육묘장을 대상으로 육묘기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해의 경우 딸기 육묘 기간 중 긴장마로 일조량 부족이 발생, 웃자람과 탄저병, 시들음병 등 딸기 묘의 품질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다.따라서 올해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작은 뿌리파리를 비롯해 탄저병, 기
충남도농업기술원은 ‘2021년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기술자문단’을 꾸리고 가공센터 운영 등 예비 창업 농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자문단은 대학교수, 농식품 생산과 연구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 설계부터 농업인의 창업 행정절차, 운영, 유통‧마케팅 등을 자문한다. 특히 해썹(HACCP) 인증 의무적용 품목 확대에 따른 컨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맥류의 출수기가 예년보다 열흘가량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밀, 보리 등 맥류의 이삭이 40∼60% 나오면 출수기로 판단하는데, 올해는 이달 15일 전후로 예상된다.기상대에 따르면 천안 기준 지난 두 달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3.4도 높았고 최근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봄비가 내려 같은 시기 강수량도 18㎜나
더 늦기 전에. 지금 우리 농업과 농촌이 탄소중립에 있어 지금의 긴박함을 표현한 문장이다. 정부의 탄소중립 2050 계획은 농업·농촌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온실가스를 저탄소 기술로 줄이는 과정에서 에너지이용 효율화와 감축실적에 따른 추가소득 발생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이득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베란다 등 실내에서 키우는 엽채류 재배기술 요령을 제시했다.베란다 등에서 채소를 키우기 위해서는 광량이 10000∼30000룩스로 노지의 20%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창가 50㎝ 이내 가까이 위치시켜야 한다. 아욱의 경우 파종 후 30일에 화분에 옮겨심고 10∼15일 정도 햇볕이 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일교차에 따른 시설하우스 국화 흰녹병 발생이 잦아 쾌적한 재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화에서만 발생하는 국화 흰녹병은 시설하우스에서 연중 발생하지만, 밤낮 기온차로 이슬이 많이 생기는 4월에 가장 많이 발병, 절화 품질을 크게 저하한다.주요 증상은 잎 앞면 황색 점무늬와 뒷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파파야 재배를 위한 토양개량제 선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볏짚이 배수 등 토양 물리성 개선 효과에 우수했다고 밝혔다.파파야는 습기에 약한 작물로 토양의 배수가 불량하면 뿌리 발육이 불량하고 모잘록병균의 번식으로 무름병이 발생해 식물체가 죽게 된다.볏짚 처리를 할 시 토양의 용적밀도가 낮아져 배수 및 통기성이 크게 개선, 뿌리의 발육이 양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 요구 증가와 해썹(HACCP) 인증 의무 강화에 따른 교육을 정기과정과 팀장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정기과정은 지난달 30∼31일 실시했고, 팀장 교육은 오는 7∼8일에 실시된다.이번 교육과정은 해썹 정책방향, 품질개선, 해썹 인증 선행요건, 사후관리, 해썹 관리 7원칙 등으로 구성해 진행한다.정기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일찍 출아한 인삼에 대한 냉해 피해 및 병해충 발생 예방을 당부했다.인삼약초 연구소에 따르면 인삼은 외기온도가 7∼15도(℃)가량 되면 땅속에서 출아하는데, 4도 이하의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강풍이 이어지면 냉해 피해가 발생한다.올해 3월 평균온도는 7.8도로 평년보다 2.3도 이상 높고, 강수량은 79.3㎜로 평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육묘 기간 중 건전한 묘 생산을 위해 바이러스 병 예방을 당부했다.고추 바이러스 피해는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 하지만 초기 감염의 피해 정도가 가장 크므로 육묘기와 정식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추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을 활용해 토양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영농 시작 전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별 토양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곧, 경작지 관리를 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흙토람은 토양특성, 작물별토양적성도, 비료사용처방조회, 작물영양진단, 객토량 구하기 등 영농에 필요한 토양정보를 폭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