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대외협력정보실은 지난 4일 전남 나주시 아동복지시설 ‘금성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연구원 직원 10여 명은 식당 청소 등 봉사활동과 함께 과일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컴퓨터, 프린터 등 기자재 환경을 사전에 미리 조사해 점검·수리와 함께 일부 기증도 이루어졌다.연구원은 올해 초에도 금성원을 방문해 후원
서울시의회의 우려와 청과직판상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가 가락시장 채소2동 시설현대화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서울시공사는 제안공모를 통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채소2동’의 설계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21일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서울시공사 사옥에서 접수된 8개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심사를 했고
성인 여성 10명 중 3명이 탈수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천성수 교수팀이 2015년 한 해 동안 서울 삼육서울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중 성인 남녀 2249명을 대상으로 탈수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검사 결과 여성의 탈수 비율은 28.7%로 남성(9.5%)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법안 5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법 중 ‘농약관리법’,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 ‘항만공사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등 4건의 법안은 모두 박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을 시정‧보완하기 위한 후속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11대 출발을 알렸다.한여농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 5층에서 제10대, 11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0대 임원들에게는 지난 2년간 한여농을 이끌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한편, 새로이 선출된 제11대 임원들에게는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취임한 이명자 한여농 11대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의 주 작목인 쌀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청정 지역의 가공자원을 활용한 ‘농식품 6차산업화 기반 교육’을 오는 7일부터 5월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2개 과정으로 진행한다.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떡ㆍ한과’과정은 총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공사업장 창업을 고려해 제품화가 가능한 상품 위주로
쌀 우선지급금 환수 조치에 대해 농민단체가 통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전국쌀생산자협회는 지난 2월25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앞에서 ‘벼 수매가 환수저지! 직불금 감축저지! 박근혜 탄핵!’을 외치며 전국농민대회를 가졌다.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쌀전면개방, 밥쌀수입 등 양곡정책 실패로 사상 처음 벼 수매 환수 조
지방 분권화 억제 우려를 낳은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곤충산업육성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2소위원회로 넘겨졌다.국회 법사위는 지난 2월28일 전체 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상정된 44개의 개정법안 등에 대해 의결하는 가운데 ‘곤충산업육성법’ 개정안을 소위원회에서 재검토하기로 의결했다
바른정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 ․ 홍성)이 지난 2월 28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 의원은 17대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만 일을 해온 유일한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 충북 충주 동량면 울프(Wolf)블루베리 농장 서장원, 김영숙 부부무역회사 대표 30년 경력…비즈니스 노하우 농업계로 안착무역회사 30년을 통해 쌓은 비즈니스 노하우를 블루베리에 담아 귀농 2년 만에 ‘억대 농부’로 정착한 농업인이 있다. 바로 충주시 동량면에서 울프(Wolf)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장원 대표이다.그는 대한민국 육군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농업관측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농업관측상황실을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인근 오송으로 이전 개소하고 본격적인 관측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김창길 KREI 원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 황의식 KREI 농업관측본부장, 농협중앙회, aT, 농촌진흥청, 농업관
건강푸드 전문 ‘식이야기’가 노화현상으로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을 개선하는 대표 한약재로 생지황, 오미자, 인삼을 꼽았다. ‘식이야기’가 기억력 향상을 돕는 이들 대표 약재는 지난해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최병태 교수 연구팀에 의해 과학적으로 그 효능이 검증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생지황, 오미자, 인삼이 동물행동학적으로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증상의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이 실속형 농식품 출시를 유도하고 있다.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올해의 농식품 유통 이슈’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4% 이상이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실속형 농식품의 출시 가속화를 꼽았다.따라서 향후 가격부담을 줄인 실속형 상품개발로 수요 촉진과 함께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는 1인 가구 증
남양주 시민들의 국립수목원 입장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측과 협의를 통해 국립수목원 입장과 관련한 지역주민 우대 혜택을 당초 수목원 인근지역에서 남양주 시민 전체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남양주시민들은 국립수목원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하루 500명(토요일 300명)에 한해서 선착순 입장이 가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가 희망하는 과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산시 둔포면생활개선회원들의 천연 삼푸 만들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과제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 별로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천염 삼푸·비누 만들기, 찹쌀고추장 담기, 레진 공예 등으로 12개 읍면동 회
농민단체, 진척사항 없이 토론회만 10여 차례…“농식품부 줏대없다”김영란법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실효성 있는 대안이 제시되기 보다는 설 이후의 피해 현황만 되짚어보는 자리가 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제주 서귀포시)의원 주최로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탁금지법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책제언’ 토론회는 학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권석창 의원(자유한국당, 제천·단양·사진)은 지난 22일, 제천·단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제천·단양 등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한 2개 이상의 지자체가 지역 경계를 허물고 기초생활 인프라, 교육, 안전 등 주민체감형 사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의원은 지난 22일 인식표를 내장형 식별장치(마이크로칩)로 일원화하고, 동물학대 행위로 지정 취소된 동물보호센터의 재지정 제한기간을 연장해 보다 실질적인 동물의 유기방지와 보호대책을 마련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등록 대상동물에 대해 무선전자
고령화 시대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첨단농업을 주도할 ‘농업용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원 관계자, 시·군 농업기계 담당자, 학습단체, 관련업체 전문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드론의 농업적 활용 가능성과 연구·기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겨울철 기온이 높아 마늘 출현기 생육이 양호하고 생장이 빠른 만큼 마늘싹 꺼내기 작업을 평년보다 서둘러 오는 3월 상순 까지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마늘은 보통 비닐 속에서 월동한 후 얼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생육을 다시 시작한다. 이후 마늘잎이 지표면으로 올라와 출현하게 되는데 그 시기는 보통 2월 하순(2월25일) 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