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들어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 여름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여름철 폭염 대비 가축관리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최근 발표된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 6~8월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아 폭염일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여름철
경상남도는 3일 서부청사에서 ‘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의 구축 방향 및 주요 기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비귀농·귀촌인, 청년 귀농·귀촌인, 선도농업인, 시군 상담사,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에서 생산한 유기농 산딸기가 ‘지역 우수 농식품 라이브 방송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판매한다고 밝혔다.실시간 방송 일정은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2시이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지역 우수 농식품 라이브 방송 지원’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방식의 소비환경 변화에 맞춰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지역 우수 농
- 양파 잎이 완전히 넘어지고, 30~50% 정도 말랐을 때 수확 - 수확한 양파는 서늘한 곳에서 보름~한 달 정도 건조 양파연구소는 품질과 저장성이 우수한 양파 생산을 위한 적정 수확 시기 및 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중만생종 양파의 구 비대기인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경남의 평균기온은 16.4℃로 평년과 비슷했고, 최고기온은 23.1℃로 평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 됨에 따라 도내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과수화상병 발병 최성기인 6월과 7월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경남농업기술원이 도내 사과 주산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찰을 실시한 결과 과수화상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남과
1992년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은 정재민 원장은 30여 년간 주요 경남농정의 단계를 밟아 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4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재민 원장은 청년층 중심의 신규인력 유입, 현장의 요구에 맞춘 기술교육과 선진농업기술의 신속한 전파를 확대해 소득은 높이고 삶의 질은 더하는 농업과 농촌을 만들겠단 각오를 밝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함양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다짐를 위한 d-100일 기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각 분야별 준비상황과 추진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콩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안정적 생산을 위해 파종 시 주의할 점 등 영농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콩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은 품종 선택이다. 품종은 생산성과 용도별 가공적성, 유통 등을 고려해 보급종과 최근에 육성한 새로운 품종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종자는 건강하고 병이 없는 것을 구입해 반드시 소독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하나의 용기에서 갈색 느티만가닥버섯과 동시에 공동으로 재배가 가능한 백색 느티만가닥버섯 균주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 완료했다고 밝혔다.1980년 후반 국내에서 처음 재배되기 시작해 2000년대 초반부터 안정적인 생산과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 (Peck) H
오는 9월10일부터 31일간 열리게 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개최되게 됐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가 위기가 아닌 기회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산삼의 효능을 알리는 것 이외에도 힐링휴양관광산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로 항노화 콘텐츠·힐링휴양관광 확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치유농업 치매안심센터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농업기술원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경남광역치매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열대거세미나방이 지난 7일 내륙에서 처음으로 경상남도 고성에서 발견됐으며, 농업기술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의 형태적 동정 결과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5월 12일 내륙 첫 발생 보고(경남 고성)에 비하면 올해 내륙 첫 발생 시기가 5일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신속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열대거세미나방은 열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7일 농가형 전통장의 맛과 제조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관광과 음식을 연계하는 체험·교육·홍보마케팅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 ‘전통장류활성화센터’를 개장했다.의령전통장류활성화센터는 도내 최초로 조성된 것으로 정곡면 중교리 장내마을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3억 원(국·도비 8억원, 군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여름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최장기간 장마와 역대 2위에 해당하는 687mm 강우로 총 43개 시군구, 55개 읍면동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등 전국적으로 1조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또한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가 장시간 방치되면서 악취가 풍기고 전염병 발생의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평소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한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 치유농업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25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치유농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3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시작하는 치유농업대학
함안수박이 지난달 30일 광일영농조합법인(대표 박분연) 선별장에서 홍콩현지 유통업체 한인홍을 통해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3~5kg짜리 수박 480통(통당 1만 원)을 항공편으로 첫 선적해 홍콩으로 1차 수출하고, 올해 말까지 총 3만 통의 함안수박을 수출할 예정이다.한인홍 임재화 대표는 전년도 광일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고품질, 고당도의 함안수박을 수출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신맛이 적고 단맛이 우수한 골드키위 소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키위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개발 신품종 골드키위 묘목 보급에 나선다.다음달 20일까지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빠르면 올가을부터 내년 봄 사이 분양을 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재배와 관리를 위해 300평 이상 키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해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영농계획 수립으로 농창업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1년 청년농업인대학’ 시작을 알렸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우선으로 추진하는 이번 2021년 청년농업인대학은 4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시간(19:30~2
지난 22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이후, 제외된 지역에서 반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8일 경남 거창군청에서는 대구시, 광주시, 경남도, 경북도, 전북도, 전남도 단체장이 모여 구축계획에서 달빛내륙철도가 배제되면서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에게 호소하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호소문 발표에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최근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단감 둥근무늬낙엽병이 작년보다 빨리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 방제를 위한 농가기술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둥근무늬낙엽병은 단감 작황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로서, 발병하면 감나무 잎에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둥근 반점이 나타나 일찍 낙엽이 되고, 과실은 낙과되거나 빨리 연화돼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