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고온과 폭염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창, 함양, 합천 등 도 내 사과 재배지역 농가 과원의 사과 생육 점검을 실시 등 일소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지도에 나섰다.높은 과실온도와 강한 광선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일소(햇볕데임) 피해는 대기온도가 일 최고 기온 31℃를 넘는 맑은 날에 많이 발생한다. 주로 과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 도내 4개 시군농업기술센터(밀양, 고성, 거창, 합천) 병해충 예찰업무 담담공무원과 도 단위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당초 이날 협의회에는 병해충관련 기관 전문가 및 18개 시군 모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도내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참석인원을 축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전병화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라온파프리카의 캡산틴 성분이 비알콜성 지방간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해당 연구 논문을 국제 전문 학술지인 ‘기능성 식품지(Journal of Medicinal Food, 2021)’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라온(Rao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곤충사육 기술을 체계화하고 곤충산업 핵심 경영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1 경남곤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16일 경남곤충대학 농업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zoom)을 통한 수료식이 열렸다. 경남곤충대학 입학생 36명 중 이번에 수료한 30명의 교육생들은 식용곤충
거창창포원이 지난 13일 학계, 민간단체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생태관광정책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위원회는 황강의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농경지의 오염원을 습지로 대체하고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를 식재해 수변생태공원으로 탄생한 거창창포원의 조성 배경과 향후 생태관광지로의 성장 잠재력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생태관광지로 지정되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 사진 왼쪽)이 도내 지역특산 화장품 제조업체인 ㈜하늘호수(대표 서미자, 사진 오른쪽)와 사과 가공품을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개발 및 사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4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거창군 북상면에 소재하고 있는 ㈜하늘호수 체험관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정재민 농업기술원장과 서미자 하늘호수 대표 등 양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무인항공기(드론)의 보급 확대로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방제기술 습득을 위한 농업용 무인항공기 교육을 확대한다고 전했다.무인항공기가 영농에 적용되면서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농업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항공안전법(2020.12.8.)개정으로 비
진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호식)는 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근본적인 제도 보완이 아닌 LH 해체 개혁안 절대 반대’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성명서를 통해 농단협은 “정부의 혁신안은 LH의 기능과 조직, 인력을 축소시키는 것이지, LH 임직원과 공직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공공기관 부동산 투기
경남 산청군 산엔청쇼핑몰과 서울시 상생상회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상생협력 기획판매전을 진행한다.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상생상회’ 채널을 통해 유기농 산청 바나나 홍보·판매가 진행된다.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한편 대도시로의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지역별 벼 장려품종 선발을 위한 ‘지역별 기후 환경이 쌀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이상기후 대비 도내 주요 보급종의 생산 안정성 검토’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은 장마가 무려 54일 동안 지속돼 기상 관측이래 가장 긴 장마를 기록하며 병해충 발생도 급증한 한 해였다. 아울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가공창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21 농식품 창업 및 제품개발 절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7일부터 1개월에 걸쳐(기간 중 4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가공창업에 관련된 법규 및 인허가 절차, 가공상품 개발 절차 및 식품표시기준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내용을 다루는 단기 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확장하는 모바일 전자상거래 최신 경향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1 정보화농업인 e-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도 내 농업인의 모바일 전자상거래활용 역량향상을 지원한다.7월 5일부터 오는 8월까지 총 10회(3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6명의 도 내 정보화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상품등록, 판
김해시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국립치유농업 확산센터’에 최종 선정돼 농업농촌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치유농업 연구개발·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치유농업 확산센터는 진영읍 본산리 일원 1만6769㎡ 규모의 부지에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치유생태농업관, 치유정원, 치유생태체험관, 치유활동 실습실 등 전시·체험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오는 3~4일 늦은 장마 시작과 함께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먼저 배수로를 정비하고 저지대나 상습침수지역은 항상 활용할 수 있는 양수기를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집중호우가 발생한 경우 벼는 물에 잠
경남 거창군에 지난 22일 밤 21시10분경 20분간 내린 지름 0.5∼1.0cm가량의 우박으로 인해 신원면 구사리, 과정리 일대 13개 마을에서 고추, 참깨, 콩 등의 잎이 찢어지고 꽃대가 부러지는 등 약 170여 농가 22ha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4일 신원면 구사리 일원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국가관리 바이러스를 포함한 도내 주요 농작물 바이러스병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바이러스 정밀 분포지도 작성, 진단 매뉴얼 개발 등 바이러스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 국제교역 등으로 인한 돌발·신규 식물바이러스병의 지속 발생이 심상치 않다.식물바이러스
거창군농업기술센터는 작년에 상복이 터졌다. 농업분야 공모사업 9건에 174억 원이 선정됐고, 농촌진흥사업 대상과 브랜드쌀 평가 대상 9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친환경 농업인 대상 6개 농업인 분양 수상 등을 이뤄냈다. 녹색곳간의 거창은 올해도 과거를 답습하지 않고 농정혁신을 통한 시스템 변화를 계속 추진하겠단 포부다.사과 업그레이드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공공급식 참가 농업인과 희망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된 ‘경남 먹거리 2030 혁신전략’ 과 병행해 로컬중심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농상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지속가능한 경남 농업을 육성하기 위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수확이 끝난 가온재배 블루베리는 7월 이전까지 하계전정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블루베리는 크게 북부와 남부 하이부시, 레빗아이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남부 하이부시는 동해(凍害)에는 약하지만, 북부 하이부시보다 더위에 강해 가온재배에 조금 더 적합하다.블루베리를 가온재배 했을 경우 생육패턴이 노지재
2018년 국회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 법률은 지역의 특성과 비교우위를 고려해 유망한 지역특화작목 개발과 이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삼고자 한다. 농촌진흥청도 지역특화연구소 지원예산을 늘리고 연구소의 추가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역농업 R&D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