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수박 농사 중에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수박 돌리기를 하지 않아도 품질의 차이가 없음을 다년간 연구결과에 의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박 돌리기는 받침대에 받쳐져 노란색으로 변한 수박 아랫부분을 녹색으로 색깔을 내거나, 당도를 균일하게 만들기 위해 시장 출하 10일 전쯤 수박이 햇빛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콩 재배지의 가뭄 피해와 병충해가 우려되므로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가뭄이 우려되는 재배지는 밭고랑에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를 이용해 충분히 관수하고, 콩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노린재와 나방류, 콩 세균병 등 병해충은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 보급종과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20톤, 청보리(영양보리) 5톤, 호밀(곡우) 5톤이다. 공급가격은 소독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20kg 기준 겉보리와 청보리는 소독종자 2만840원, 미소독종자 1만9500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단백질 함량이 우수한 콩을 주원료로, 100% 식물성소스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이번에 개발한 식물성소스는 콩을 삶아 콩물을 만들고 특정 겔화제와 대체감미료를 첨가해 마요네즈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며, 칼로리는 기존소스들에 비해 90% 정도 줄어든다. 특히,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아 비건을 추구하는 사람도 섭취가 가능하다.최근 1
학교급식에 식용곤충 활용한 가공기술 개발분야별 핵심거점농가 육성으로 전문성 강화곤충산업은 미래 유망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소비자의 곤충식품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식용곤충 판로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증명하듯 곤충을 가공한 곤충과자 등 가공식품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 곤충종자산업연구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곤충 생태교실을 운영해 인식을 개선하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기술원내 과원에서 초연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능형 과원 시스템 구현과 실증 연구를 위한 ‘ICT 융복합 노지 디지털 과원’구축 시연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노지 과원은 외부 기상환경의 큰 영향을 받아 수분 관리에 자동제어가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이번에 도입된 관수 제어 시스템은 나무 생육 상태와 토양 수분 함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마늘양파연구소는 지난 16~18일 단양마늘 직거래장터에서 마늘 핵심 재배기술과 수확 후 관리방법 등을 현장 상담했다.단양마늘 직거래장터는 ‘제15회 단양마늘축제’를 대체한 행사로, 7월16~18일, 23~25일 두 차례에 걸쳐 6일간 단양다누리센터 광장에서 단양황토마늘을 판매한다.이번 현장 상담은 마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3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와 영동 산막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현재 포도는 충북 남부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허 청장은 이날 포도 집중육성을 위해 설립한 포도다래연구소의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연구 성과와 시험연구포장 등 연구 현황과 기반 시설을 점검했다.이어 영동 산막와이너리(대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이 충북도내 우수 양조업체 2곳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차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조은술세종(대표 경기호)과 장희도가(대표 장정수)를 찾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와 증류주, 식초 제조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이 지난 8일 충주시 과수화상병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서형호 원장은 지난해 과수화상병 차단 연구를 위해 충주시 산척면에 설치한 현장 연구 격리시설을 찾아 화상병 저항성 대목 적응성 검정, 방제약제 선발 등 방제 체계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지난해 10월 설치한 격리시설은 총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은 지난 8일 충주시 과수화상병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서 원장은 먼저 지난해 과수화상병 차단 연구를 위해 충주시 산척면에 설치한 현장 연구 격리시설을 찾아, 화상병 저항성 대목 적응성 검정, 방제약제 선발 등 방제 체계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격리시설은 총 2520㎡ 규모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오는 16일까지 미래농업교육센터 실외교육장에서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트랙터, 굴삭기, 무인기 등 농업기계 운전 기술과 안전 조작 요령에 관한 이론 수업과 농기계를 직접 운전하는 실습 교육으로 4회에 걸쳐 실시된다.충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업 인력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매년 귀농
혁신도시 들어서면서 돌봄·교육 등 인프라 요구 목소리 커져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여성 농업분야 취·창업 기회 확대충북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군민의 공감이다. 주민과 함께 하지 못하는 사업과 정책은 결국 외면받을 것이기에 지난해 1단계로 신규지정되면서 여성친화도시 진입단계에 있는 진천군은 주민의 인식확산과 공감에 최우선을
제30대 서형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사진)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고, 농업기술원 직원과 시군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서 원장은 취임사에서 “혁신적인 농업연구와 기술보급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준비하고, 농업인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며 “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다가오는 장마철 다습한 환경에 대비해, 마늘 저장 중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과 부패 예방을 위해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단양 재래종 등 한지형 마늘은 대부분 6월 수확이 끝난 후 바로 장마가 도래하기 때문에 건조할 때 다습한 환경에 놓이게 된다. 이때 마늘은 쉽게 부패하고, 뿌리응애, 마늘혹응애와 같은 해충이 생겨 상품
송용섭 제29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사진)이 2년10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28일 이임했다. 이날 이임식은 생명농업관에서 원내 직원 등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송 원장은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도정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한민국 농업 혁신의 중심, 충북’이라는 비전으로 충북 농업 발전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고온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미리 축사 환기장치와 냉방시설 등 시설·장비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충북지역 폭염일수는 평년 8.0일에서 최근 10년간 13.6일로 증가 추세이며 특히, 2018년은 36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올 하절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고온기 가축 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평년에 비해 잦은 비와 일조 부족으로 과수의 새가지(어린 상태의 가지) 생육이 왕성해져 웃자람가지와 병 예방 관리에 더욱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웃자람가지는 잘라주고 과실이 달리는 가지는 유인해, 새가지 생장을 멈추고 과실비대 증진과 꽃눈 분화를 촉진해야 한다. 탄저병, 점무늬낙엽병, 갈색무늬병이 주로 발병하는 6월은 초기 방제가 매
황금비율로 개발한 대추디저트 인기가공식품 불모지 대추에 창의력 접목대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모색“대추가 약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니, 가공식품으로 개발 가능한 가짓수가 많아졌어요.”충북 보은에서 대추 농사짓는 부모님의 대추를 김보연씨는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가공한다. 생대추 판매가 활발한 대추의 고장 보은이지만 대추를 활용한 가공식품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
충북 보은군은 신라 천년고찰 법주사와 속리산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명품 대추의 고장이다. 30여 년간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홍은표 소장을 만났다.대추도 과일… 실증시험포서 명품대추 가치 높인다영농지원단 운영으로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