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대표 고혁수)에서 생산한 올해 제주산 그린키위를 일본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수출되는 키위는 그린키위 계통인 ‘헤이워드’ 품종으로 11월부터 수확한 것으로 제주에서는 약 130농가에서 80ha 내외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제주키위산학연협력단, 키위수출사업단, 제주시농협 키위공동출하회가 공조해 추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가격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감귤수급조절과 시장격리사업을 16일부터 내년 설 명절까지 추진한다.경기침체, 소비부진 등으로 올해 노지감귤 도매시장 가격이 최근 6천원 이하(5kg 기준)로 형성되는 등 위기가 감지됨에 따라 2ℓ규격의 감귤 2만 톤을 수매해 보관키로 했다.현재 노지감귤 출하사항을 보면 일일 도외출하물량은 2500여 톤으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조천읍 대흘리 농가 재배 포장에서 감귤연구소와 공동으로 농업인과 연구원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개발된 국내 육성 감귤 신품종 ‘미니향’ 보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육성 감귤 품종이 개발돼도 실제 농가 재배로 이어지기까지는 묘목 생산과 보급 과정이 오래 걸려 어려움이 많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8일 동부권역(성산, 표선, 남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개소 이후 농업인들의 쉽고 편리한 이용으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트랙터, 파쇄기, 굴삭기 등 총 18종 73대 농기계를 확보해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사업
더뎅이병에 강하면서 모양이 둥글어 상품성이 우수하고 식미가 뛰어난 제주 ‘탐나’ 감자가 중앙아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201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한 제주형 ‘탐나’ 감자가 키르기즈공화국에 이어 12월에 카자흐스탄에 국제품종보호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세계 4대 식량작물인 감자는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재배면적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1만2910ha로, 전년대비 재배면적 1만3986ha보다 1076ha(△7.7%) 감소, 5년 평균 대비 789ha(△5.8%) 감소했다.올해 월동채소 파종시기에는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인한 파종지연과 잇단 세 차례 태풍 피해로 대표적인 제주 월동채소인 무,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마늘 품목이 전년대비 재배면적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표고버섯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로 고소득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제주표고버섯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데 첫발을 내딛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자해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제주표고버섯 공동브랜드와 상품디자인 5종을 개발했다. 생표고와 건표고별 규격별 소 포장박스, 공판용 포장박스, 쇼핑백, 스트로폼용 스티커 등
감귤 틈새시장 및 수입산 레몬 대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가 지난해부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레몬 재배 시범단지’에서 올해산 레몬을 첫 출하했다.2018년 기준으로 도내 레몬은 27농가 10.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2018~2019년에 추가로 9농가 3.1ha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국내 레몬 수입량은 2
과수원 멤버십 서비스 당신의과수원(대표 오성훈)이 겨울 감귤 시즌 5개월 동안 황금향, 레드향, 천혜향 등 매월 제주의 대표적인 감귤을 한 종씩 보내주는 구독서비스(과일완전정복 프로젝트, 감귤 편)를 와디즈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감귤 구독서비스(일명 과일완전정복 프로젝트 1편, 감귤)는 상품, 스토리, 서비스가 결합된 당신의과수원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즌 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제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주 농산물 맛있는 레시피’ 홍보책자 1000부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농협을 통해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등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도내 주요 작물인 양배추, 감자, 브로콜리, 양파, 비트, 호박 등 6개 농산물에 대한 다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3호 태풍 링링과 제17호 태풍 타파 등 연이은 가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특별지원을 한다.연속적인 재해발생으로 폐작해야 하는 농지는 태풍 ‘링링’ 피해와 동일하게 특정작물 재배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휴경을 전제로 신청한 농가는 휴경보상금을 지원받는다. 현 시점까지 작목에 투입한 경영비의 80%수준까지 보상이 이뤄진다.그리고
학교 텃밭에서 직접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어 작물을 키우면서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수확한 농산물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심신 안정, 인성 함양,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16일부터 제주시 13개 초등학교에 텃밭에 식재할 미니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등 모종 3종
유류비 30% 줄고 생산량 30% 증가...품질도 우수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의 키위 조기작형 재배기술 보급으로 짧은 유통기한과 저장 중 상품성 하락 등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 출하기 다변화로 안정적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키위 출하기 다변화를 위한 조기작형 재배기술을 보급해 극조생 키위 ’홍양‘을 첫 수확했다.농업
제주 전통 감물염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6일부터 양일간, ‘자연의 빛깔 제주감물, 일상에서 세계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제주 감물염색 체험행사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체험행사는 제주 토종 감의 특징과 감물 들인 후 햇볕 아래 서서히 갈색으로 변해 갈천이 완성돼 가는 전 과정을 직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가 추진하는 ‘2019 표선면 가시리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이 맞춤형 요리교실과 인문 강좌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요리교실‘약(藥)이 되는 밥상’은 평소 끼니를 거르거나 간편식사로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제주지역 고추밭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의한 '칼라병'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긴급 확보해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칼라병은 꽃노랑총채벌레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시 새순 부위가 구부러지고 잎은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뒤쪽으로 말리는데 심하면 잎과 줄기는
환경과 상생하는 품격 있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1회 용품 무상 제공 등 재활용 사용을 위반할 경우 처벌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1회용품 무상 제공 등 폐기물을 증가시키는 행위에 대해 부과되는 과태료의 상한선을 현행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
한라(농어촌형)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옥자)는 지난 27일 센터 강의실에서 농산물창업가 양성과정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선정에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 단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제 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형 텃밭 생활원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 ‧ 청소년의 창의성을 키워주고 인성함양에 나서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지난 7일~9일까지 제주시 내 13개 초등학교에 학교 텃밭에 식재할 토마토, 오이고추, 가치, 상추, 노각 등 모종 6000여 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내 제주농업생태원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 등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올해 1~4월 제주농업생태원 방문객이 6078명으로 전년 3252명, 5개년 평균 3537명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견학이나 벤치마킹을 위한 단체방문객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