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업 위한 농작업 대행 혁신 모델 구축편리한 농사는 물론 농가 경영비 절감에 효과이천의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은 벼농사, 콩 농사를 주로 하는 조합원 1500명 규모의 지역농협이다. 2016년부터 농기계 농작업대행서비스(이하 대행서비스)를 시작한 대행서비스 선도농협으로 지인구 조합장은 농기계전국선도협의회 경기도 대표를 맡고 있다. 대행서비스는
편집숍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제안하는 형태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의류·가방·신발 등을 모아둔 편집숍이 대표적이지만 요즘은 식품 편집숍도 많이 생기고 있다. 식품 편집숍은 새로운 맛을 원하고 호기심 많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다. 일반적인 편집숍처럼 식품 종류가 다양해 식품 트렌드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질 않았다. 시도지사와 기초단체장, 시도의회 의원과 구시군의회 의원 등을 뽑는다. 이중 여성의 광역과 기초 지자체장 진출 벽은 특히 높아서 현재 광역자치 단체장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고, 기초지자체장 중 여성도 3.54%에 불과하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기초자치단체장의 여성 과소대표개선과 젠더공
경기 연천군은 2019년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해 3농가 2.2ha, 2020년 4농가 1.1ha에서 확인됐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변상수 소장은 2019년 7월 부임 직후 맞닥뜨린 과수화상병 발병 확산 억제에 최일선으로 초점을 맞췄다. 2020년 이후 과수화상병 발병이 없었던 건 군과 전직원, 과수농가가 모두 합심해 전염 차단에 나선 덕택이다.
고령화가 가장 근심거리인 농촌에서 청년 농업인은 소중하다. 더구나 고향을 지키며 가업을 이어가는 승계농은 우리 농업을 이끌어가는 대들보 역할을 하는 귀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의 윤태광씨는 조부모까지 4대가 함께 하며 농업·농촌을 지키는 청년농부다. 윤태광씨는 청년농의 도전 정신을 한껏 발휘하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열대과일
경기도의 가장 큰 평야지역인 평택은 벼 재배를 많이 하는 고장이다. 평택시 오성면의 농업회사법인 초록미소마을 30여 명의 조합원은 쌀겨를 활용한 치유농업으로 마을기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운영 13년차를 맞이한 초록미소마을 조병욱 대표를 만나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면역력 높이는 ‘쌀겨발효찜질’ 체험객
새학기를 맞았지만 코로나 오미크론의 대확산 속에 각 학교의 등교여부와 수업 방식이 불안정하다. 수업 방식 등은 각 학교장 재량이라 학교마다 제각각이어서 학부모도 헷갈려 하고 있다. 학교 급식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계약재배 하고 있는 친환경농가들도 혼란을 맞고 있다.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는 학교수업을 원격수업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김영애) 등 4개 경기도농업기술원 소관 농업인단체와 지난 2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보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며 지난 22일 열린 농정국 소관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에 이어 마련됐다.정담회에는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김봉균,
제10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가평)은 현장 농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대변하며, 농정현안 핵심을 짚어내는 날선 질의를 통해 집행부에 대안을 줄곧 요구해왔다. 미래 농업을 위한 기초연구 실시와 코로나19에 대한 농촌현장의 노동인력 부족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노동인력 투입 마련 등 농촌 현안을 분석하
지난해 농업인의 날 11월11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인근 연꽃테마파크에서 ‘농업인이 웃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 있는 시흥’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6회 농업인의날을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농업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농업인을 위한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석현 소장을 만나 농업기술센터의 생활과학기술교육과 도시농업교육으로
농촌여성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불을 지핀 천연수세미 보급운동이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농촌여성들이 수세미를 직접 재배하고, 종자를 보급해 화학수세미 대신 옛날 어머니들처럼 천연수세미를 살림에 사용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작은 실천운동이다. 오래 전부터 수세미를 직접 재배해 발효액 만들고 수세미를 이용한 각종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관리실과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친환경축산관리실, 고품질쌀생산진단실, 원격영농화상상담실, BM활성수 생산시설, 과수종합관리실 등 과학영농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대내외 여건에 적응하기 위한 요람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까지 시작하며 앞서가는 선진영농을 주도하고 있다.
먹거리 생산으로만 한정됐던 농업은 가공과 유통, 관광까지 확장될 수 있는 녹색산업으로 코로나19 이후에는 생명산업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됐다. 경기 화성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개발 속에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을 발판 삼아 농업의 존재감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장안면 일원으로 청사를 이전하며 화성농업의 한 단계 부흥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이천2)는 지난 22일 열린 농정해양국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집행부의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필요한 예산 편성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경기도 농정해양국 세출예산은 총 7350억9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2%나 증가했으나 농민기본소득과 도교육청 학교급식 지원 증가액 959
11월26~28일 임진각광장서 대면 개최…안전 최우선장단콩 브랜드화 일등공신 역할하며 경기회복 디딤돌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경기도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한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 10개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축제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11월26~28일 금·토·일 임진각 광장에서 대면으로 열린다. 파주는 개성인삼축제와 장단
국내 제1호 ‘농식품 벤처·창업지원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의 올해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공모결과 역대 최고 경쟁률인 6.1:1을 기록했다. 식품분야부터 농업용 기자재, AI·데이터, 온라인플랫폼 등 전방위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스타트업들은 농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본지는 농산업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조명해 본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문정복)는 지난 10월24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의 여성농업인이 운영하는 사과농장에서 ‘사과 수확’일손 돕기를 하는 한편 여성농업인의 실태와 현안을 청취하고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여성농업인에게 듣습니다’란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박정 경기도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당 여성위원장(문정복 시흥갑), 포천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만발한 오색 가을국화로 청사를 새롭게 단장했다. 경기도의회는 19일 분홍, 주황, 노랑 등 색색의 가을국화 화분 150여 개(150만 원 상당)를 구매해 청사 1층 로비를 비롯한 2~3층 복도와 정문 앞 등 외부에 두루 비치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을맞이 화분 설치로 근무지 환경이
2014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소상공인 누구나 판매목적의 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을 내놨다. 현재 46여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출규모는 17조 원에 달한다. 농업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판로이기도 한 스마트스토어는 구매가 발생할 경우 주문관리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만 부담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트스토어와 쿠
코로나시대를 맞아 온라인 거래액의 비중의 급속도로 성장했고, 농축수산물 판로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올 상반기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은 3조8269억59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2% 상승했다. 2018~2019년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 큰데 각각 177.6%, 114.9%나 늘어났다. 판로의 무게추가 온라인으로 확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