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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위가 36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무더위에 뿌리는 괜찮을까? 기온이 올라가면 지온도 따라 올라간다. 뿌리 역시 생물인지라 더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위에 가장 약한 작물은 섬유작물인 아마인데, 지온이 21도만 되어도 자람이 나빠진다. 더위에 가장 강한 작물은 옥수수인데 37도까지도 견딘다. 콩, 딸기 등 대부분의 작물들은 32도까지는 견디지만
정책
이완주 본지 칼럼니스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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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비싸도 팔린다” 품질에 자신청국장·두부 프랜차이즈사업도 계획 중 “대박의 꿈을 앗아간 주식, 정이 많았던 친언니의 갑작스런 죽음…. 좌절과 공허로 병원신세까지 지게 됐죠. 지나 온 나날과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결심하게 된 것이 귀농이었어요. 오래 전 충남 부여
여성정책
송재선 기자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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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꽃 생활화를 위해 음식점 테이블에 꽃을 비치하자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은 대중음식점에 꽃을 상시 비치하도록 하는 ‘꽃과 함께 식사를’ 캠페인을 전개한다.aT는 9월까지 2개월 간 서울, 과천, 안양 등지의 대중음식점에 생화 1만 송이와 꽃병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
라이프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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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성공 한우음식점 벤치마킹투어’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20~21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투어는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한우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성공 한우전문점 벤치마킹 참가자들은 ▲매실을 먹인 한우를 즉석 양념해 소비를 극대화시킨 전남 광양시 ‘매실한우
라이프
왕세윤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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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에 맞춤형 녹색기술 연구·보급최근 각박하고 메마른 도시공간에서 농심(農心)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찾으려는 도시민들이 늘고 있다. 언론보도에서도 대형마트 생활원예 코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를 대변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편히 숨 쉴 수 있는 녹색지대로서 도시농업공간을 확충해 열악한 도시생활환경을
농정
송재선 기자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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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중 손과 팔에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작업으로 과수 전지작업을 예로 들 수 있다. 대개 수동식 가위를 사용한 전지작업은 작업자의 인력에만 의존하므로 작업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작업 능률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작업은 과도한 힘으로 가위질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손, 손목, 팔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거나, 쉽게 피로해져 다칠 수
농정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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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마케팅분야 서적 중 미국의 로버트 R. 업디그래프가 쓴 「평범한 아담스」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1916년에 출간 된 책으로 평범하고 단순한 내용임에도 100년 가까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줄거리의 핵심은 ‘진리는 매우 단순하고 평범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곱씹어볼만한 가치이다. 이런 평범한 진리를 오늘날 떠오르는
정책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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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실 때 술이나 안주의 칼로리에만 신경쓰지 않았는지? 아니면 안주의 원산지만 신경 쓰고 술의 원산지는 안중에도 없었는지? 이제부터 우리가 즐겨 마시는 술의 원산지도 알고 마실 수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주류의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되었기 때문.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술의 원산지 표시, 꼭 알아야할 4가지!1.
라이프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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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감자 3개 (중간크기), 돼지고기 270g, 양파 1/2개,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포도씨유 1큰술, 물 적당량찌개 양념 : 고추장 3큰술, 된장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소금 약간, 물 5큰술1. 감자는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도톰한 크기로 썰어서 찬물에 잠깐 동안 담가 놓았다가 체에 밭쳐
건강·의학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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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최초 주부대학 개설한 장본인최만자(71) 조합장은 지난해 여성으로 농협조합장에 선출돼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만큼 어려운 농협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조합장이다. 최 조합장은 부천지역은 물론 수도권에서는 최초이며, 전국 4천여개의 지역농협 중 지난 2007년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단위 농협에 이어 두 번째 여성조합장이라는
여성정책
이명애 기자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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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구례·하동·산청·함양 등 80개마을 300km 잇는 길지금은 3개 시·군 30개 마을 71km 둘레길 개방돼 지리산 길이 열렸다. 지리산 자락 언저리를 둘레둘레 돌아간다 하여 이름 지어진 그 둘레길을 간다. 저 멀리 그윽하게 바라보이는 구름 머무는 천왕봉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이 내어준 푸근
정책
박광희 기자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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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농촌진흥청은 2000년 이후 개발된 10개 핵심기술의 경제적 효과가 총 6조7,666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영농기술 분야에서 2000년 개발해 과수와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보급한 ‘화분매개용 수정벌’ 등 4가지 영농기술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4조6,845억원으로 나타났다. 신품종 육성 분야에서는 2002년
사설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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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금융)부문과 경제(유통)부문 분리를 골자로 하는 농협법 개정안이 아직도 국회 상임위 통과를 못하고 계류중에 있다.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나 농민, 농협 모두가 원하고 있는 일이어서 무난히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자신의 남은 임기 1년 반 안에 농협개혁을 반드시 마무리 하고 깨끗하게 일하다가 물러나겠다고 말했다.농
사설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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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리와 아주 가까운 지척에 있는 이웃이다.따라서 우리는 중국과의 반만년 역사를 통하여 서로가 아끼며 때로는 미워하는 애증(愛憎)을 나눠온 이웃이다. 수많은 긴장과 경계를 하며 애증을 나눠온 두나라 사이가 요즘들어 심상치 않은 미묘한 갈등이 엿보여 걱정이다.근래들어 중국은 옛 발해와 고구려 등 우리의 선대들이 지배했던 중국 산동(山東), 만주 등 일대
돋보기/졸보기
이양재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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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승 렬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본지 칼럼니스트 하늘의 절반을 여성들이 떠받친다. 이는 중국의 마오쩌뚱이 종종 언급한 말이다. 오늘날 한국은 농업의 절반정도를 여성농업인들이 담당하고 있다. 2009년 농가인구 211만명 중 51.6%가 여성이며, 여성의 영농참여비율은 1970~1980년대 급증해 2009년 47.8%에 이르렀다. 농촌에서 여성의 비중과 역할이
칼럼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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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숫자와 글자가 아닌 자연 속에서 뛰놀게 하라’ 프뢰벨의 말이다.굳이 이 말을 귀에 담지 않더라도 복잡한 우리네 삶에 회의를 품는 부모들이 많다. 도시에 살기 위해선 기억하고 외우고 지켜야 할 규범과 규칙이 너무 많다. 덩달아 아이들도 빨리 빨리에 익숙해지고 감정은 바짝 메말라만 가니 걱정스러운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그래서인
기자수첩
이명애 기자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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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사랑의 즐거움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는 일엔 남녀 모두 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부부간 성 생활의 부조화는 남성 혹은 여성 어느 한 쪽의 책임이 아니다. 부부 모두 더 나은 성생활을 위한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부부사랑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세 가지 비법을 소개한다. 여성의 자위 = 오르가슴을 쉽게 못 느끼는 여성이
지난기사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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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관련된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양평군 두물머리에 위치한 ‘세미원’내에 ‘연꽃박물관’을 건립돼 개관에 들어간다. 연꽃이라는 하나의 테마아래 생활용품, 고서, 음식 등 총 1,0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 연꽃박물관은 세계 유일이다. 세미원내 향원각에 만들어진 연꽃박물관
정책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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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못하는 인간심리의 약점 중 셋째는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 때문입니다.이 심리는 어떻게 보면 과시욕망하고도 일맥상통합니다. 다만 과시욕망하고는 다른 특징이 있지요. 다시 말해 과시욕망은 그 바탕에 열등감을 감추려는 허세가 있는 반면, 인정의 욕망은 허세보다는 자기의 능력을 남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비교적 소박한 심리가 잠재해 있는 것입니다. 어느 날인가 동
지난기사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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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살아있는 파브르곤충 체험전’을 7월24일부터 9월11일까지 개최된다.약 35만평의 서울숲공원의 대표 테마공간인 가족마당에서 2,000㎡의 규모로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쉽고 재미있게 한 권의 책을 보는 듯한 전시장으로 구성이 된다. 총 2동의 전시장으로 나뉘어 다양한 곤충과 절지동물, 파브르의 생애를 볼 수 있는
정책
농촌여성신문
2010.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