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업과 농촌발전을 견인해 온 지방농촌진흥기관인 각 도농업기술원은 2020~2021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 위기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해 2022년을 만들기 위해 뛰고 있다. 이에 본지는 사람과 환경중심 농업·농촌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신사업 창출, 4차산업과 연계한 농업의 융복합화, 비대면 디지털 영농실현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각 도농업기술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남부지역을 할퀴면서 3815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어 추석 성수기를 앞둔 농업인에게 큰 상실감을 안겼다. 앞서 8월 초 급작스러운 폭우로 1754ha의 농작물 피해가 있었다. 반면 일부 남부지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에 머물기도 하며 폭우와 가뭄이 번갈아 발생하며 기후변동성이 커졌다.자연과 가장 밀접한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올해 6·1지방선거를 통해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여성이 진출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이 발휘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비롯해 농업계 출신 여성들의 지방의회 진출이
■ 창간 16주년 특집 - 건강한 농촌여성이 건강한 농업·농촌 만든다 ① 여성농업인 건강, 사후약방문보다 예방이 우선 장시간 반복된 불편한 농작업으로 인해여성농업인 5.2%가 근골격계 질환 앓아...정부차원의 질병 예방․치료 지원 확대돼야농작업 관련 질병은 여성에 더 빈발농촌진흥청이 농업인의 농업활동으로 인한 업무상 재해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홀로어르신․저소득가구와 음식과 정 나눠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으로 귀성객 맞아가을은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며 추석은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다. 지금까지도 추석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절로 자리 잡혀 있고 많은 사람들은 반가운 가족을 만나러 고향을 찾기도 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몇 년간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이번 추석에는
① 여성농업인 건강, 사후약방문보다 예방이 우선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70번에 농산촌 지원강화와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내용 첫 번째에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사업으로 소개된 사업이다.여성농업인들은 고되고 반복적인 농업활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등 농작업과 관련된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다. 이런 문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신곡 수매까지 악영향…올해 1조4700억원 소득감소 예상대통령 업무보고서 쌀값 대책 빠져…식량자급률 반등 헛구호 공산정황근 장관, 정부가 개입해 가격안정 시도하면 과잉공급 고착 우려최대 쌀값 하락에도 단기처방 전무18일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쌀의 날이었지만 쌀농가는 전혀 웃을 수 없는 지경이다. 45년 만에 쌀값 하락폭이 최대치를
봉사와 섬김, 배려로 지역주민의 신뢰와 믿음 쌓아 "소통하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올해 6·1지방선거를 통해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여성이 진출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이 발휘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 영
지방의회는 여성정치인의 산실이다. 올해 6·1지방선거를 통해 광역의회 19.8%, 기초의회에 33.4%에 여성이 진출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지방정치는 생활정치인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전문성이 발휘된다면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충청남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은 청양군 최연소 최초 여성 선출직 기초의회 의원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더 악화됐다. 지난 3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충남도농업기술원 백영목 농촌지원국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벼직파재배 기술 보급을 최우선하겠다고 밝히며, 2025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인 1만3000ha로 확대해 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단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1982년부터 2022년까지 폐교된 학교는 모두 3896개교다. 전남 839개교, 경북 735개교, 경남 582개교, 강원 469개교 순으로 많았다. 서울 3개교, 대전 8개교, 세종 13개교 등 특광역시보다는 도지역에, 그중에 농어촌의 소규모학교가 많은 전남과 경북, 경북, 강원에 몰려있다는 게 특징이다.농촌지역은 학생 수의 감소와
지난 6월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제12대 경상북도의회에는 55명 지역구 당선인 중 여성은 3명에 그쳤다. 생활정치의 장으로 여성의원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지방의회 진입이 정체된 건 아쉬운 점이다. 그럼에도 남영숙 의원(상주 1·국민의힘)은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에 오르게 됐다. 최초의 여성 농수산위원장이자 12대 경북도
규모 작아도 경제사업에 강한 농협 구현, 발로 뛰며 판로 개척 부지런한 농부 성실한 조합장의 표상양성농협(조합장 김윤배)은 안성시 서북쪽에 위치한 조합원 1217명의 소규모 농협이지만 한해 벼 3200톤, 배 3000톤, 양파 마늘 등 채소 5만3000톤과 축산 등 다작목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특히 경제사업에서 두각을 나
그동안 농업과 농촌발전을 견인해 온 지방농촌진흥기관인 각 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대내외 위기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해 2022년을 만들어가고 있다. 본지는 사람과 환경중심의 농업·농초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신사업 창출, 4차산업과 연계한 농업의 융복합화, 비대면 저밀도사회 구현, 디지털농업 실현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각 도농업기술원을
2020년 시행된 공익직불제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기본형직불에 집행예산 97% 몰려 효과 한계2020년 시행된 공익직불제는 쌀소득보전·밭농업·조건불리의 기본형직불과 친환경농업·친환경축산·경관보전·논활용 등 4개 선택형직불로 개편됐다.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중소·밭 농업인의 직불금 수령액 증가로 소득재분배 효과가 실현됐고, 논·밭 작물 간 형평성이 개선됐다.
충북 최초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촌인력의 전문화 시도밭농사 농작업 대행 확산하며 편리한 농사 지향 농사일은 어느 하나 어렵지 않은 게 없으나 그중에서도 가장 큰 애로점이 일손 부족이다.충주 중원농협은 농협이 자체적으로 인력난을 직접 해결하겠단 의지를 갖고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유무상의 인력 확보에 나섰고, 자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멜론 고장 곡성에서도 으뜸농장 만드는 게 꿈 무리한 재배면적 확대로 실패...내실 교훈 얻어법인 출하 70%, 일반판매 30%로 판로 안정멜론 재배에 천혜의 조건곡성군은 전라남도에서 대지 고도가 가장 높다. 그런 이유로 곡성군은 장거리 육상선수들의 동·하계 훈련캠프로도 자주 활용된다. 곡성군은 섬진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린 관광시책이 성공을 거두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비롯한 각종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원 달러 환율도 최근 1300원을 돌파한 데 이어 국제유가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서며 고유가 시대를 맞이했다. 정부, 유류세 법정 최대한도인 37% 인하면세유 상승률은 전년동기 2배 육박경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