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는 지난 17일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주먹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이경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새벽부터 모여 그 당시 어머니들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 250여개의 주먹밥을 만들고, 함께 곁들일 김치와 물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주먹밥은 1980년 5월 광주의 거리에서 고난을 함께 나눴던 역사적 산물로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문화로 현재까지 기억되고 있다.이경자 회장은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면서 제43주년을 맞은 5·18민주화 운동
한국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회장 성진호)는 지난 10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오산시연합회는 지도자연합회, 후계경영인연합회 등 2개 농업인단체와 함께 생필품과 라면, 통조림 등을 기부한 것이다.지난 4월11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이재민 338세대가 발생해 장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오산시연합회는 지도자연합회, 후계경영인연합회 등 2개 농업인단체와 함께 생필품과 라면, 통조림 등을 기부한 것이다.성진호 회장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양금)은 지난 12일 강원도청을 방문,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조직위원장과 김동일 상임부위원장, 김양금 회장, 안연숙·박순옥 부회장,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이 참석했다.김양금 회장은 “강원도연합회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면서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엑스포가 될 수 있기를 회원들과 함께 응원하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회원 150명은 지난 15일 읍면동 과제연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연찬교육은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지고, 농촌의 핵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1인 1화분 심기 과제교육’과 함께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캠페인 실천 결의도 다졌다.천병순 회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농업과 농촌은 여성농업인이 주도하고 실천해야 할 영역”이라면서 “생활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12일 청주시 북이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다온빌’에서 시·군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15대 임원진이 꾸려지고 처음 열린 봉사활동으로 임원들은 이날 배추김치 100포기를 함께 담그며 화합을 다졌다.김치를 전달받은 다온빌 김재옥 사무국장은 “몸이 불편한 입소자 30여명의 식사준비가 걱정인데, 생활개선회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20년째 김치를 나눠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더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지난 13일 해밀한빛공원에서 열린 제3회해밀무지개축제에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내 세종'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이날 부스에서 회원들은 크림떡볶이와 가래떡와플을 선보이고 관련 레시피를 홍보하며 시민들의 쌀소비촉진을 독려했다.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는 '용기내 세종'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다회용기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크림떡볶이와 가래떡와플을 무료로 나눠줘 장사진을 만들었다.박병남 회장은 “축제에서 시민들이 생활개선회가 만든 쌀음식에 많은 관심을 보여 길게 줄을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주관…대산농촌재단 후원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농촌여성신문 공동주최로 여성농업인의 건강권과 행복권 증진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농업의 핵심인력,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며, 대산농촌재단이 후원한다.매년 농가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도 2021년 기준 여성의 비율은 절반을 넘는 51.4%로 조사됐다. 농업의 핵심인력이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11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시군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확대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개선회 자살 예방 공감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회원들은 꾸러미에 방울토마토, 계란 등 농산물과 생필품 10여 개를 담아 지역의 홀로이웃 200명에게 전달했다.꾸러미 제작 현장에서 김부성 충남도농업기술원장은 “매년 꾸러미 나눔을 실시하는 것을 보면서 어려운 도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논산 양촌면생활개선회(회장 송춘홍) 회원 8명은 지난 11일 양촌면 양촌1리 마을회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양촌면생활개선회는 자체 이미용봉사단을 꾸려 매월 지역 요양원과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이미용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양촌1리 마을 어르신들의 커트, 염색, 파마 등 이미용봉사 뿐만 아니라 말벗을 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춘홍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
한국생활개선회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지난달 28~30일 개최된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축제기간 동안 회원 273명이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산나물을 활용한 떡갈비, 잔치국수, 김밥, 보리밥 등을 만들어 도시소비자에게 농업·농촌을 알렸다. 양평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백을 나누며 일회용 봉투 사용 줄이기에도 앞장섰다.이성환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양평의 농산물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원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회장 장미자)는 지난 9일 동강둔치에서 군임원진과 영월읍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영월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자원봉사 릴레이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최된 단종문화제 행사장 일대의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군민의 휴식공간인 동강둔치를 깨끗하게 보존하고 하천변 주변의 영농 폐기물 등도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미자 회장은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 참여로 회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이 높아져 매우 기쁘다”며 “생활개선회 손길이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는 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지난달 28~30일 개최된 제5회 홍천 산나물 축제에서 홍천에서 수확한 명이 나물을 이용해 만든 핫도그를 판매해 마련했다. 윤현순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영재 군수는 “꾸준히 후원활동도 하고,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도연합회 임원과 시·군 회장들은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소비자 1000여명에게 쌀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소개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그리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쌀국수를 나눠주며 소비촉진에 나섰다.김남순 회장은 “쌀을 활용한 국수, 떡, 빵, 과자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쌀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며 “건강에도 좋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전기준)와 홀로 계신 어르신 10명을 위해 ‘행복한 진짓상’을 열었다.행복한 잔칫상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홀몸노인 증가에 따른 영양상태 개선 등을 위해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사업으로, 2014년 시범 추진 후 9년 연속 시행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화동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주시연합회가 일주일에 한 번씩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전기준 지사장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9~10일 군위 소재 고지바위권역다목적센터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도임원과 시군당 5명씩 2회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냉해를 비롯해 계속 빈발해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여성농업인이 중심이 돼 할 탄소 줄이기를 결의하고 적극적인 실천도 다짐했다.참석자들은 탄소중립 결의문 낭독 후, EM발효액과 천연 한방성분을 활용한 샴푸와 세제를 만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김숙자 회장은 “탄소중립의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농업현장에서 필수적인 EM발효액과 집에서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8일 도연합회 운영위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양주만들기’ 전통문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여성리더로서 전통 식문화 전승과 강사 육성의 일환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양주’는 곡물에 누룩과 물을 넣어 빚은 밑술에다 익힌 곡물을 덧술해서 숙성시킨 전통술이다.이날 전통주소믈리에 1급인 김선영 생활개선구례군연합회장의 강의로 광의면 매천로 자택에서 우리 쌀을 이용한 전통주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또한, 이날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당면일정에 대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이지숙)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목사동면 고재마을 신전1구회관에서 45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희망 밥상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고 고기와 빵, 과일과 음료 등 13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이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이틀간 음식 준비로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지숙 회장은 “올해 첫 밥상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는 지난 4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드림사회서비스센터(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미리 준비한 떡과 과일,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도 가슴에 달아드렸다.회원들은 ‘어버이 은혜’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뭉클하기도 했고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으로 회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 산불피해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농촌지역에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손을 잡았다.지난달 27일 전남 나주 창농타운에서 박영희 회장과 22개 시군회장,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범죄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각종 생활안전환경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시책과 연계해 주변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4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떡케이크를 만들어 160명의 어르신들과 직접 전달했다.12개 읍면 회장과 임원들은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쌀로 만든 케이크에 카네이션 앙금 꽃을 예쁘게 올려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예천군연합회는 지난해도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이순자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