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회장 이정영)는 16일 회원 15명이 참여해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했다.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물김치, 닭발편육을 정성껏 만들어 노인가정, 조손가정 30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이정영 회장은 “직접 만든 반찬과 쌀국수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다”며 “서로 협력해 반찬을 만들며 더욱 돈독해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해 나눔활동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학첨가물 없는 순수함에 전통주소믈리에 입문“지역과 상생하며 우리 술 전도사 되고파”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술과 함께했다. 곡물을 제분하고 남은 기울을 이용해서 만든 누룩으로 술을 만들어 마셨다.우리 술 ‘전통주’는 최근 들어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풍토와 생활방식, 문화가 담긴 술로 옛스럽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전통주들이 출시되는가 하면 동네에서는 전통주숍을 왕왕 볼 수 있다. 외국인들도 K-푸드 열풍에 한식을 넘어 전통주의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끝없는 도전으로 나만의 양조기법 터득“‘순수하
곽애자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활동의 원동력은 ‘배움’에 있다. 15년 전, 연고 없는 충주에 귀농해 생활개선회에 가입했고 줄곧 학업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는 중·고등학교 과정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봤고, 대소원면 회장과 시연합회장 때 중원대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곽 회장은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베푸는 생활개선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행정학 박사과정 1학기를 마치고, 영농철 모내기에 뛰어든 곽애자 회장을 만나봤다.최고령 수능생에서 현재 박사과정…다문화교육가 꿈 ‘활짝’“코로나19로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수제 발효빵 100개를 양평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분과별 특성화 교육과정 중 제과·제빵(발효빵)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 20여명이 손수 만든 수제빵을 전달한 것.송영희 제과제빵 분과장은 “분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나눔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농촌의 고령화로 여성의 역할이 증대함에 따라 농촌 생활을 개선하는 인력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나눔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 다문화가정에 맛있는 빵을 통해 작은 온정을
11월 개최지 결정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농업인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GO·GO·GO’ 다짐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가 제176차 이사회를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부산 일원에서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이번 이사회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3대 메가이벤트로 분류되는 ‘2030 세계박람회’의 개최지 결정(11월 결선투표)을 앞두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열렸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는 2014년 유치추진팀이 발족한 데 이어 범시민유치위원회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14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여성학습동아리 농산물가공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당뇨예방에 효과 있는 딸리라즈베리·블루베리·키위·오렌지청을 담갔다.심춘근 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영양 많은 여름음료를 회원들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15일 충남 당진 일원에서 시군 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제41주년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를 위해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이사회를 열었다.오는 7월10~1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마음대회를 위해 회원들은 회원들이 묵을 숙소와 식사를 꼼꼼히 점검했다. 식후에는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개회식이 열리는 실내체육관을 답사했다.이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이사회를 열고 한마음대회에서 진행될 학습동아리 과제경진대회의 중간점검을 했다. 경진대회는 시간제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양순)는 지난 8일 농촌지도자회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학습단체 역할과 새로운 이천 참시민 실천 확산운동을 결의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실시했다.또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생활개선회 역대 회장 7명에게 공로패를,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유공 공무원 3명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농업의 차별성과 전문성에 대한 과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한국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회장 박정순) 회원 70여명과 하남시청 도시농업팀 관계관은 지난 1일 경기도 양평의 지평농협 장류센터에서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했다.장류 체험에 이어 회원들은 용문사와 두물머리를 견학하며 모처럼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순 회장은 “양평의 선진화된 가공시설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견학을 통해 쌓은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지난 7~8일 가평비전센터에서 시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분과별 임원 등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여성 리더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원들은 자라섬 탐방을 비롯해 여성리더를 위한 특강, 산림 치유 체험 등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백성희 회장은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남양주시연합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8일 충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 1강의실에서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2023 충남생활개선회 신규회원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 신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미령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생활개선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주제로 강의해 회원들이 농업인학습단체의 정체성을 확립토록 했다.이어 김순복 한국강사교육진흥원장의 ‘끌리는 사람의 화법과 이미지’ 강의를 통해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8~9일 1박 2일간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 육성을 위해 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교육을 추진했다.개회식에서 곽애자 회장은 “이틀간 진행되는 핵심리더교육은 우리 5천여 생활개선회원들이충북농업 혁신의 주역으로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여성지도자로 거듭나고, 회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가뭄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씨앗을 뿌리고 가꿔 풍요로운 열매는 거두는 농업인의 근성을 발휘해 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2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천병순 회장의 탄소중립실천 결의 공동선언문 선서를 시작으로 포천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천 길거리 캠페인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삼베 수세미 1000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탄소중립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포천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와 읍면동 줍깅 행사들을 통해
한국생활개선태백시연합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1일 태백시청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21만4200원을 기탁했다.김선희 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태백시연합회는 지난 2월 제 13·14대 회장 단 이·취임식을 진행하며 태백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수여하는 등 건전한 농업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는 지난달 26일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체험학습 교육장에서 평동지회 회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회별 전문능력개발 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원을 받아 12개 지회를 순회하는 교육 중 7번째 교육이다.이날 김혜경 광주광역시연합회 평동지회 회원이 배우자와 함께 강사로 나서 화기애애한 교육 분위기를 연출했다.정미자 회장은 “강사 초빙할 때 지출되는 비용을 우리 회원에게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전문자
한국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성도)는 지난달 31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가족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한 ‘한마당 효(孝) 큰잔치’를 마련했다.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생활개선회는 우리의 부모님이자 스승이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신 후 장기자랑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김후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효(孝) 잔치를 베풀어줘 감사드린다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도마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5월12일 한지공예, 도예 등 35개의 다양한 공방이 모여있는 공예촌에서 특별한 체험이 진행됐다. 정미자 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장이 2003년 송정지회에서 첫발을 내딛고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다. ‘회원 한 명, 한 명이 귀하다’는 신념을 갖고 섬기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정 회장은 올해 회원 400명 달성을 목표로 ‘잠자는 농촌여성’을 깨우겠다는 각오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어느 날, 작은 카페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회장 남미옥)는 5월24일 영농활동이 많은 상패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그리고 텀블러 이용하기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남미옥 회장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고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회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5월27~28일 개최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에서 도농교류와 우리밀 알리기를 위한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61명은 우리밀로 만든 잔치국수와 발효빵을 소비자에게 나눠주는 동시에 양평 농산물의 우수성도 적극 알렸다.이성환 회장은 “지역사회 여성리더로 생활개선회원이 함양하고 있는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도농교류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천윤옥)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31일 현풍읍 대리의 마늘밭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달성군연합회는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본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모여 마늘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천윤옥 회장은 “모두 바쁜 시기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