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김춘자)는 6월22~24일 ‘2023년 경산자인단오제’에서 본부식당을 운영했다. 바쁜 영농철임에도 회원 40명은 지역 고유의 전통을 잇고 자인단오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경산시연합회는 매년 홀로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나눔과 매달 복지회관 급식봉사 등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자연보호활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춘자 회장은 “회원 모두가 바쁜 시기지만 지역의 큰 행사인 경산자인단오제에 참여해 감사하다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지난 27~28일 회원 300여명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하계워크숍’을 성대히 개최했다.개회식에서 박병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야속한 시절이 지나고 회원들과 밝은 미소로 마주하게 돼 기쁘다”며 “전회원이 함께 모이는 하계워크숍에서 특강에 열정적으로 집중해 지식을 많이 얻어가고 맘껏 웃고 즐기며 누려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회장은 “행사에는 종이컵을 준비하지 않았으니 개인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해주길 바라고, 사용한 생수 페트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회장 양혜정)는 6월22일 가평군의 탄소중립을 위해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석 달간 가평군연합회는 맑고 깨끗한 가평 조성을 위해 곳곳에 버려지고 방치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작년에도 종이팩 300㎏을 수거한 가평군연합회는 올해도 종이팩 1000㎏, 폐건전지 150㎏을 수거했다.양혜정 회장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이번 캠페인에 군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양금)는 6월22일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촌지도자회, 4-H회와 함께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받았다.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과 농업현장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교육 전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어 안전재해 예방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농작업 안전코칭 기술 실습과 토의를 통해 농작업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의 실시 권한을 농촌진흥청장에게 위임하는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시행됨에 따른 것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 임원과 시·군 회장 등은 6월22일 산청 가마실권역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촌여성리더 역량강화 현장교육과 산청한방약초 흑돼지 수육 품평회를 가졌다.교육에는 임미루 지리산 힐링캠프 원장의 강의와 손미영 산청군 시천면생활개선회장의 가정생활원예 실습 등이 이뤄졌다. 또 전통식문화계승 우수사례 소개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장미각 꾸러미 실습 등도 진행됐다. 특히 산청한방약초 흑돼지 수육 품평회에서는 산청 각 읍면의 특성을 살린 흑돼지 수육 10여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전국 어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미자)는 23일 인재양성기금 100만원을 함평군(군수 이상익)에 기탁했다.이번 기금은 김미자 회장을 비롯해 함평군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다.이날 김미자 회장은 이상익 함평군수, 박은하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정모 영농지원과장, 문장미ㆍ정형숙 함평군생활개선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김미자 회장은 “함평군민으로서 ’지역 인재양성이 곧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함께 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송은하)는 지난 20과 22일 우성면 늘봄정원에서 임원 34명을 대상으로 농촌자원 개발교육을 실시했다.농촌자원 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식물 번식법 중 하나인 접목과 삽목에 대해 종류와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송은하 회장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기계발뿐 아니라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과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품평회를 가졌다.이번 품평회는 각 지회별로 6개조로 편성해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김치를 선발했다. 선발된 김치는 산딸기열무물김치, 부추김치, 깻잎김치, 부추장아찌, 오이소박이, 열무물김치, 상추김치, 열무얼갈이자박김치 등 8종이다.울산시연합회는 오는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각 지회에서 선발된 김치를 선보임으로써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선보이기 위한 전시물로 활용할 예정이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22~23일 경북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와 함께 영·호남 역량개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영·호남 도연합회 간 화합으로 농촌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회원의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연합회는 임원과 시·군당 3명씩 총 80여명이 참석했고, 전북도연합회는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농업기술원 관계관도 자리했다.첫날에는 특강과 체험교육 실습이 이뤄졌고, 영·호남 도연합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 회원 40여명은 지난 20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화군 길상면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회원들은 강화섬포도 생산을 위한 포도 봉지를 씌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옥 회장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생활과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전통문화를 지키고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김장 나눔·우리 떡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인천시연합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소득을 증대시
한국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회장 김향금) 나눔봉사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임원과 나눔봉사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재료 구입부터 배추 다듬기, 김치 담그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이날 담근 열무김치 총 150상자 중 100상자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됐다. 50상자는 회원들이 직접 송산복지회관, 지역 노인정 등에 전달했다.나눔봉사회는 매년 쌀나누기, 김장담그기,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강금순)는 지난 20일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바구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지역농산물과 생필품, 간식 등을 바구니에 한가득 담아 관내 거동이 불편한 150명의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강금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홀몸어르신 들이 지역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개선회가 더욱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성봉자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서산 토박이다. 소싯적부터 서산시4-H연합회에 가입해 단계적으로 영농기술을 배웠고 생활개선회에서 주축이 되는 활동에 앞장서면서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도 높다.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성봉자 회장을 만나봤다.서산 토박이로 대농 일구는 여성농업인복지 사각지대 비추며 생활개선회 위상 ‘업’생활개선회서 성장“서산에서 나고 자랐는데, 농사짓는 서산남자와 결혼하면서 바깥으로 나갈 기회가 좀처럼 없었죠.”성봉자 회장은 한평생 농사 외길을 걸으며
한국생활개선동해시연합회(회장 김복자)는 지난 16일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10대 푸드테크로 선정해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외면받았던 못난이 농산물과 이를 활용해 만든 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농산물 폐기물을 줄이고 가치소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상품 가치가 없어 폐기될 농산물을 활용해 과일찹쌀떡, 포도주스, 인삼 코디얼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회장 이정영)는 16일 회원 15명이 참여해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했다.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물김치, 닭발편육을 정성껏 만들어 노인가정, 조손가정 30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이정영 회장은 “직접 만든 반찬과 쌀국수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다”며 “서로 협력해 반찬을 만들며 더욱 돈독해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해 나눔활동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학첨가물 없는 순수함에 전통주소믈리에 입문“지역과 상생하며 우리 술 전도사 되고파”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술과 함께했다. 곡물을 제분하고 남은 기울을 이용해서 만든 누룩으로 술을 만들어 마셨다.우리 술 ‘전통주’는 최근 들어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풍토와 생활방식, 문화가 담긴 술로 옛스럽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전통주들이 출시되는가 하면 동네에서는 전통주숍을 왕왕 볼 수 있다. 외국인들도 K-푸드 열풍에 한식을 넘어 전통주의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끝없는 도전으로 나만의 양조기법 터득“‘순수하
곽애자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활동의 원동력은 ‘배움’에 있다. 15년 전, 연고 없는 충주에 귀농해 생활개선회에 가입했고 줄곧 학업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는 중·고등학교 과정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봤고, 대소원면 회장과 시연합회장 때 중원대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곽 회장은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베푸는 생활개선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행정학 박사과정 1학기를 마치고, 영농철 모내기에 뛰어든 곽애자 회장을 만나봤다.최고령 수능생에서 현재 박사과정…다문화교육가 꿈 ‘활짝’“코로나19로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수제 발효빵 100개를 양평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분과별 특성화 교육과정 중 제과·제빵(발효빵)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 20여명이 손수 만든 수제빵을 전달한 것.송영희 제과제빵 분과장은 “분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나눔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농촌의 고령화로 여성의 역할이 증대함에 따라 농촌 생활을 개선하는 인력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나눔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 다문화가정에 맛있는 빵을 통해 작은 온정을
11월 개최지 결정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농업인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GO·GO·GO’ 다짐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가 제176차 이사회를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부산 일원에서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이번 이사회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3대 메가이벤트로 분류되는 ‘2030 세계박람회’의 개최지 결정(11월 결선투표)을 앞두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열렸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는 2014년 유치추진팀이 발족한 데 이어 범시민유치위원회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14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여성학습동아리 농산물가공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당뇨예방에 효과 있는 딸리라즈베리·블루베리·키위·오렌지청을 담갔다.심춘근 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영양 많은 여름음료를 회원들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