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년 연속 ‘2022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 전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 앞장섰다.이번 평가는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건설자재, 현장방문 활동 실적,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익산시는 지역업체·자재 및 기계장비 우선 사용, 인력 우선 채용과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는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건설사 공사 수주 확대를 위해 100억원 미만 사업은 지역 제한을 적용하고 100억원 이상 대형사업
전북의 농수산식품이 태국 재계 1위 대기업의 일본 법인인 CPF Japan사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의 일본 현지 유통망을 통해 일본 전역에서 판매될 수 있게 됐다.경제통상 분야 확장과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관영 전북지사는 방일 첫날인 15일 CPF Japan사를 방문해 오니시노부다다(大西宣正) 법인장과 전북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CPF Japan사는 태국 재계 1위의 대기업인 CP그룹의 계열사로 세계 최대 사료 생산업체이면서 새우 수출 및 세계 3대
전북 익산시 지역 산업단지들이 경제 위기 속에서도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완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공장 가동률 향상으로 고용 창출이 가시화되면서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5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 식품집적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이 78.2%(산업입지정보시스템 기준)에 달하며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총 124개사가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전체 기업의 71%에 해당하는 87곳이 공장 가동에 들어가거나 착공했다.산단에는 풀무원 김치 수출공장, 곰표 밀맥주의 세븐브로이이즈, 전북
스포츠의 메카 전북 순창군이 전국 무대에서 스포츠산업의 최강자임을 인정받았다.순창군은 5일 오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분야 최고의 상이다.이번 상은 전북도에서는 2010년 군산시가 수상한 이후로 12년 만에 순창군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순창군은 전북도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1
전북 임실군이 2023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사선대 관광지와 오수 의견관광지가 전북도내에선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임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20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외앗날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전북 정읍시는 오는 12월 16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뮤지컬 ‘미인’ 공연을 선보인다.뮤지컬 ‘미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공모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미인’은 전 국민의 히트곡인 미인을 비롯해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같은 명곡으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전북 전주시의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연다.전주시와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회장 임동욱)는 오는 12월 2일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 ‘전주시 중소기업 노사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氣(기)-UP(업) 힐링콘서트’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우수 근로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되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농업의 미래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찾는다.‘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전문인력육성, 청년농 창업 생태계 조성,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기술혁신과 검증, 농작물의 환경·생육데이터 수집·분석 등 농업 패러다임을 전환해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첨단농업 중심지이다.2019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기간 2019~2021년(3년), 총사업비 963억원(국비 565 도비 247 시비151), 총면적 21.3ha(시설면적-청년보육 2.3 임대형팜 4.5 실증온실 1.6 빅데이터센터 0.4)
전북 완주군이 로컬푸드와 지역먹거리 정책 전반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지자체로 등극했다.완주군은 24일 오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결과 발표 및 시상식’에서 충남 청양군, 경기 화성시 등과 함께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완주군은 정부의 관련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S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는 기염을 토했다.‘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생산과 소비 체계와 관련한
전북 고창군이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은 습지 부근에 위치해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지역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고창군은 이번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으로 ‘람사르’ 상징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고창군은 내륙습지인 운곡습지와 연안습지인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습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지자체 조례 제정, 운곡습지 개선
전북 김제시는 지난 21일,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D-100일을 맞아 김제지평선축제 주행사장 벽골제 내 쌍용 앞 특설무대에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 이재희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과 시의원, 사회단체장,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 김제전통가양주연
결혼이민여성과 어르신들이 함께 건강한 쌀빵을 만들어 지역에서부터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 있다. 마더쿠키(대표 강정래)는 완주지역 사람들에겐 잘 알려진 로컬 브랜드다. 마더쿠키는 강정래 대표와 마을 주민 3명이 10년 전 완주의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결혼이민여성 3명을 포함해 직원 11명이 즐겁게 일하며 11억 원의 연매출로 안정화된 마을기업이
밀키트(바로요리세트)가 각광을 받는 시대다. 요리하기 쉽도록 재료 손질과 선택은 물론 요리법까지 제공해 순서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국이나 탕의 한식요리는 물론 스테이크나 파스타 등도 간편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며, 유명레스토랑의 요리들이 밀키트로 출시되기도 한다. 농촌의 농가맛집의 향토음식도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창군립 미술관 건립 사업’이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설립타당성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앙정부의 행정절차다.전북 고창군의 군립미술관 건립은 그동안 건립의 타당성 평가 등 서면심사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에 올해 3월 초 부임한 최윤희 과장은 맞춤옷을 입었다는 주위의 평가다. 최 과장은 25년간 줄곧 자원업무를 담당하며 농촌여성의 소득창출과 경제적 지위향상에 이바지해왔기 때문이다. 농촌여성의 부업 등 자원사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더하고, 창조적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창업콘테스트 등을 통한 창업가공으로 발전시켜, 농촌여성들의 활동영역
사과나무 매몰 농장에 고구마 심어 전화위복익산시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고구마빵 개발·상품화 성공지역농산물 사용한 익산 대표 농산가공품으로 우뚝“고구마처럼 생긴 빵이 아니라 진짜 고구마로 만든 빵이죠.”강원도 감자빵처럼 전북 익산에는 고구마빵이 있다. 고구마랑 똑같이 생긴 모양이 재미있거니와 부담 없는 가격에 고구마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 찹쌀빵의 쫄깃함을
1월25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제20대 원장으로 박동구 원장이 취임했다. 경북 청도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 원장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친 폭넓은 경험을 쌓은 농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보람찾는 농민·제값받는 농업·사람찾는 농촌의
여성친화도시 1호인 전북 익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표방한다. 역사와 문화 전통이 어우러진 도농균형발전으로 건강한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익산시는 2004년부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개최해 오며 전국 각 시군의 국화축제 모델이 되기도 했다. 류숙희 소장은 이 축제를 14년간 담당하며 성공한 축제로 이끈 국화축제의 달인이기도 하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무주군, 귀농귀촌인을 위한 3종 종합선물세트 프로그램 운영 덕유산 자락에 맑은 공기와 물을 자랑하는 전북 무주군은 인구유입을 위해 적극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체재형가족실습농장을 운영하는 등 무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3종의 종합선물세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게스트하우
>>임실농업의 미래, 청년농 육성 · 신소득 작목개발로 열어간다 전북 임실군은 ‘아름다운 자연, 신나는 체험,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임실’을 표방한다.임실하면 치즈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지만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고추를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고, 근래엔 신 소득 작목으로 복숭아와 딸기를 육성하고 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작물의 생